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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불가리아, 11월 2개월 연속 인플레이션이 둔화...그러나 17%로 여전히 높은 수준

불가리아 Capital, Seenews, Sofia Globe 2022/12/16

☐ 불가리아 통계청에 따르면, 연간 인플레이션이 둔화되고 있음.
- 불가리아 통계청에 따르면, 2022년 11월 연간 인플레이션이 16.9%를 기록하여 10월 17%, 9월 18.7%에 이어 점차 둔화되고 있다고 밝힘.
- 그러나 통계청은 11월 조화소비자물가지수(HICP, Harmonised Index of Consumer Prices)는 14.3% 증가해 전월 대비 0.6% 높았으며, 연간 HICP는 0.5% 하락을 기록했다고 덧붙임.

☐ 통계청은 식료품과 공공요금 상승이 인플레이션을 추동했다고 밝힘.
- 통계청은 11월 식품 및 무알코올 음료 가격이 전년 동기 대비 26.6% 상승해 가장 큰 폭으로 상승했으며, 주거비, 수도, 전기, 가스와 같은 공공요금은 19.8% 상승해 인플레이션을 추동했다고 밝힘.
- 그러나 통계청은 11월 가스 요금은 전월 대비 37.2% 하락했으며, 세자릿수로 상승하던 연료 가격 상승률이 14% 수준으로 완화되었다고 덧붙임.

☐ 경제학자들은 높은 인플레이션으로 인해 유로존 가입에도 차질이 생길 수 있다고 경고함.
- 경제학자들은 EU 회원국의 10월 평균 HICP가 전년 동기 대비 10.6% 상승했지만, 불가리아는 모든 지표에서 EU 회원국 평균보다 높아 유로존 가입에 차질이 생길 수 있다고 경고함.
- 또한, 경제학자들은 인플레이션이 점차 둔화될 것으로 전망되지만, 노동 시장이 경직되어 임금 상승이 계속될 경우, 인플레이션을 추동할 수 있다고 밝힘.
- 이에 경제학자들은 정부가 지출을 제한하고, 취약 계층과 기업에 대한 효과적인 지원을 목표로 삼아야 한다고 덧붙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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