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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폴란드, EU의 최저한세와 우크라이나 지원안 협상 보류

폴란드 Reuters 2022/12/19

☐ 폴란드는 EU의 최저한세와 우크라이나 지원안에 대한 협상을 보류함.
- 12월 15일 폴란드는 EU가 추진하는 대기업에 대한 최저한세와 우크라이나에 대한 180억 유로(한화 약 25조 원) 규모의 자금 지원안 채택을 보류했다고 밝힘.
- EU는 12월 12일부터 우크라이나 자금 지원, 최저한세 도입, 헝가리에 대한 EU 기금 동결, 헝가리의 복구 계획 승인에 대해 논의하기 시작했으며, 12월 15일까지 논의를 마무리할 예정이었으나 폴란드가 기한 연장을 요청함. 

☐ 폴란드 총리는 EU가 무관한 사안을 함께 승인하려는 것에 반대한다며 협상 보류 이유를 밝힘.
- 마테우시 모라비에츠키(Mateusz Morawiecki) 폴란드 총리는 서로 무관한 우크라이나에 대한 지원과 최저한세 승인을 동시에 논의하는 것은 실수이며, 일종의 협박이라며 협상을 보류한 이유를 밝힘.
- EU 관계자는 모라비에츠키 총리가 이미 최저한세를 봄에 동의했으나 갑자기 협상을 보류한 것을 이해할 수 없다고 말함. 

☐ 폴란드도 협상 보류를 철회하면서 EU의 우크라이나 지원안이 최종 승인됨.
- 12월 16일 EU 정상회담에서 폴란드가 우크라이나에 대한 지원과 최저한세 도입의 연계 승인에 대한 반대를 철회하면서 최종 합의에 이름.
- 올라프 숄츠(Olaf Scholz) 독일 총리는 정상회담 이후 EU가 우크라이나에 대한 지원을 계속할 것이라는 공동의 의지가 깨지지 않았다고 밝힘.
- 또한, 재닛 옐런(Janet Yellen) 미국 재무부 장관은 성명을 통해 EU가 미국과 공평한 경쟁의 장을 만드는 데 도움이 되는 합의를 이루어냈다고 말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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