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브리핑
우크라이나 부총리, 폴란드가 우크라이나의 ‘경제 허브’가 될 수 있다 밝혀
폴란드 Polskie Radio, The First News 2022/12/21
☐ 우크라이나 부총리는 폴란드가 우크라이나의 경제 허브가 될 수 있다고 밝힘.
- 이리나 베레슈추크(Iryna Vereshchuk) 우크라이나 부총리는 폴란드가 우크라이나 재건에 투자할 투자자들에게 보험을 제공할 법안을 마련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우크라이나의 경제 허브가 될 수 있다고 밝힘.
- 베레슈추크 부총리는 폴란드뿐 아니라 다른 국가의 정부에도 우크라이나에서 사업을 할 회사에 보험 보증을 제공할 것을 요청하며, 이는 우크라이나에 대한 투자를 자극할 것이라 덧붙임.
☐ 폴란드는 우크라이나에 적극적인 지원을 이어오고 있음.
- 우크라이나 전쟁이 발발한 이후, 폴란드 정부는 우크라이나에 군사, 인도주의, 재정 지원을 이어오고 있으며 우크라이나 지원 추적기(Ukraine Support Tracker)*에 따르면, 세계 5위 수준임.
- 10월 마테우시 모라비에츠키(Mateusz Morawiecki 폴란드 총리는 올라프 숄츠(Olaf Scholz) 독일 총리, 우르술라 폰 데어 라이엔(Ursula von der Leyen) 유럽집행위원장과 함께 국제사회에 우크라이나에 대한 재정, 군사적 지원을 강화할 것을 촉구하는 공동성명을 낸 바 있음.
☐ 한편, 12월까지 폴란드에 입국한 우크라이나 난민은 845만 명을 넘었음.
- 폴란드 국경수비대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전쟁 발발 이후 12월 17일까지 845만 명이 넘는 우크라이나인들이 국경을 넘어왔다고 밝힘.
- 한편 국경수비대는 전쟁 발발 이후 폴란드를 떠나 우크라이나로 향한 사람은 662만 명에 달한다고 덧붙임.
*우크라이나 지원 추적기(Ukraine Support Tracker): 국제 경제 문제, 세계 경제 시장의 통합과 붕괴, 개방 경제 사회에서 정치적 행동의 기회와 한계에 대한 연구를 진행하는 독일 국적의 킬 세계 경제 연구소(IFW Kiel Institute for the world economy)에서 운영하는 인터넷 사이트로, 2022년 1월 24일부터 최근까지 우크라이나에 대한 군사, 재정 및 인도적 지원 규모를 데이터베이스화하여 제공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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