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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미얀마 군부 및 반군부 무장단체, 양곤 페리선 폭발사건 관련 상호 규탄

미얀마 Al Arabiya, Myanmar Now 2022/12/21

☐ 미얀마 군부와 반군부 무장단체는 양곤(Yangon)에서 발생한 페리선 폭발사건과 관련해 서로를 배후로 지목하는 등 설전을 벌임.
- 12월 18일 미얀마 최대 상업도시 양곤에서는 양곤 강을 따라 달라(Dala)로 향하던 페리선에서 폭탄이 폭발하는 사건이 발생, 17명의 부상자가 발생함.
- 현재 해당 사건의 배후를 자처한 개인 및 조직은 없음.

☐ 12월 19일 미얀마 군부는 성명을 발표하고 반군부 무장단체인 시민방위군(PDF, People’s Defense Force)이 이번 사건의 배후에 있다고 주장함.
- 미얀마 군부는 해당 폭발사건에 사제 폭발물이 사용되었으며 부상자 17명이 현재 양곤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고 밝힘.
- 시민방위군 소속 조직들은 미얀마 전국에서 활동 중이며 미얀마 군부 세력과 지속적으로 충돌해온 바 있음.

☐ 시민방위군은 성명을 통해 해당 테러에 대한 배후 의혹을 부인함.
- 시민방위군은 미얀마 시민의 편에 서 있으며 절대로 시민에 신체적·정신적 해악이 되는 행위를 실행에 옮기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함.
- 시민방위군은 미얀마 군부가 폭탄 테러를 감행한 뒤 이를 시민방위군의 탓으로 돌리고 있다고 주장함.
- 지난 10월 양곤 수감시설에서는 최소 2개의 폭탄이 폭발해 8명이 사망하고 18명이 부상당했으며, 미얀마 군부는 이와 관련해 반군부조직이 폭탄 테러를 감행한 것이라고 주장한 바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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