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영역 건너뛰기
지역메뉴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뉴스브리핑

리투아니아, 설문조사에서 국민 대부분이 에너지 가격 상승으로 타격 입었다고 응답

리투아니아 LRT, Baltic Times 2022/12/23

☐ 설문조사에 따르면, 리투아니아 국민의 87%는 에너지 가격 상승이 구매력에 영향을 미쳤다고 답함.
- 유럽 설문조사 기관 유로바로미터(Eurobarometer)의 설문조사에 따르면, 87%의 응답자는 에너지 가격 상승이 구매력에 영향을 미쳤다고 답함. 
- 응답자의 70%는 우크라이나 전쟁이 에너지 가격 인상에 영향을 미쳤다고 답했으나, 그렇지 않다고 응답한 사람도 26%에 달함.

☐ 또한, 대다수 응답자는 러시아산 에너지 의존도를 낮춰야 한다고 답했으며, 우크라이나 지원을 지지함.
- 유로바로미터 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86%는 EU가 러시아산 에너지 의존도를 낮춰야 한다고 답했으며, 에너지 독립을 위해 재생가능에너지에 투자가 시급하다는 답변도 86%에 달한 것으로 나타남.
- 우크라이나에 대한 지원과 관련해서는 리투아니아 응답자의 94%가 인도주의적 지원에 찬성했으며, 난민 수용에 찬성하는 응답자는 86%, 러시아에 대한 경제 제재 찬성한 응답자는 82%, 우크라이나에 대한 재정적 지원에 대한 찬성은 84%로 대부분의 문항에서 EU 평균보다 높은 것으로 조사됨.

☐ 한편, 리투아니아 정부는 식품 가격은 규제하지 않을 것이라 밝힘.
- 잉그리다 시모니테(Ingrida Simonyte) 리투아니아 총리는 정부가 개입하여 에너지 가격을 통제할 수 있으며, 2023년 예산안에도 에너지 가격 통제를 위한 지출안을 편성했다고 밝힘.
- 그러나 시모니테 총리는 식품이나 서비스 시장은 가격을 규제하는 것보다 소비자들의 구매력을 유지하기 위한 소득 수준을 유지하는 데에 더욱 집중할 것이라 밝힘.

본 페이지에 등재된 자료는 운영기관(KIEP)EMERiCs의 공식적인 입장을 대변하고 있지 않습니다.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