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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파라과이 중앙은행, 2022년 연간 인플레이션 8.6% 전망

파라과이 LaNacion, Trading Economics, BCP 2022/12/26

☐ 파라과이중앙은행(BCP,  Banco Central del Paraguay)이 2022년 연간 누적 인플레이션이 8.6%에 근접할 것이라고 추정함.
- 2022년 11월 인플레이션은 0.7%로, 전월인 10월의 0.4%, 전년 동기 대비 0.5%보다 높았음.
- 2022년 1~11월까지의 누적 인플레이션은 8.3%로, 2022년 10월까지 기록한 8.1%보다 올랐는데, 이로써 4개월 연속 이어오던 인플레이션 하락이 마감됐음.
- 앞서 전년 동기 대비 월간 인플레이션은 2022년 6월 11.5%를 기록한 뒤, 2022년 7월 11.1%, 8월 10.5%, 9월 9.3%, 10월 8.1%로 4개월 연속 하락한 바 있음.

☐ 카를로스 페르난데스 발도비노스(Carlos Fernández Valdovinos) 파라과이 중앙은행 전 총재는 2022년 12월 수치가 인플레이션 수렴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음.
- 그는 "향후 인플레이션이 8%를 웃돌 것인지 여부 등은 12월 현재 진행 중인 현상에 따라 결정될 것”이라며 “11월 인플레이션은 앞으로 지속 수렴할 것이란 점을 시사하고, 그러길 희망한다”고 밝혔음.
- 또한, “많은 나라에서 수렴 과정이 시작됐지만, 이는 지속적으로 나타났다”며 “파라과이는 새로운 상승세를 보이는 유일한 나라”라고 말했음.
- 그는 올해 인플레이션은 8.3% 또는 8.4%에 근접한 수치로 끝날 것이고, 9%를 상회할 조짐은 없다고 전망.
- 최근 수주 간 수요 확대를 고려했을 때, 그는 이것이 일부 제품 가격 상승에 영향을 미칠 수 있지만, 인플레이션 가속으로 이어지진 않을 것이라고 예상됨.

☐ 파라과이 중앙은행 수석경제학자 미구엘 모라(Miguel Mora)는 수개월 전에 발표한 인플레이션 전망치로 귀결될 것이라고 전망했음.
- 이는 인플레이션 일부는 공급이 부족했던 일부 변동성 품목과 관련돼 있고, 2022년 12월에 궁극적으로 평가될 가능성이 크다고 설명했음.
- 미구엘 모라는 9% 인플레이션은 이달 발생 중인 패턴을 고려하면 여전히 높은 수치라고 분석함.
- 또 2022년 12월 인플레이션에서 많은 부분은 식품과 에너지 가격 인상에 의한 것이고, 이는 2022년 11월 인플레이션에서도 절반 이상 차지했다고 설명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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