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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튀르키예, 인플레이션과 생활비 위기에 최저임금 55% 인상

튀르키예 CNBC, Hurriyet Daily News 2022/12/26

☐ 튀르키예 대통령이 최저임금 인상을 발표함.
- 12월 22일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Recep Tayyip Erdogan) 튀르키예 대통령은 2023년 월 최저임금이 8,506리라(한화 약 58만 원)가 될 것이며, 2002년 대비 30배, 실질 기준으로 142% 증가했다고 밝힘.
- 또한, 에르도안 대통령은 필요할 경우, 최저임금을 2022년 내 다시 인상할 수 있다고 덧붙임.

☐ 튀르키예 노동부 장관은 최저임금 인상이 경제 상황에 맞는 결정이었다고 밝힘.
- 베다트 빌긴(Vedat Bilgin) 튀르키예 노동부 장관은 노동인구의 37% 이상이 최저임금 인상의 직접 영향을 받을 것이라 밝힘.
- 또한, 발긴 장관은 최저임금 인상은 튀르키에의 현재 경제 성장 상황에 부합하는 결정이며, 노동자들이 생산 공정에 보다 효율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 덧붙임.
- 오즈구르 부락 아콜(Özgür Burak Akkol) 튀르키예 고용주 협회 회장도 복지, 인플레이션으로부터 직원 보호, 생산성 유지를 위해 최저임금 인상에 찬성한다고 발언함.

☐ 일각에서는 최저임금 인상이 2023년 선거와 연관이 있는 것으로 분석함.
- 정치 전문가들은 튀르키예의 최저임금이 최근 20년 중 가장 높은 수준이며, 이는 2023년 선거를 앞두고 과거 선거에서와 마찬가지로 유권자들의 지지 사기 위한 수단인 것으로 평가함.
- 또한, 정치 분석가들은 선거 승리를 위해 최저임금을 인상했지만, 이는 인플레이션을 더 높일 수 있다고 덧붙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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