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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파라과이, 2022년 경제 견인차는 농업

파라과이 LaNacion, Nearshore Americas, The World Bank 2022/12/27

☐ 파라과이는 2023년 경제 전망이 밝은 편이고, 지역 내 경제 성장률이 가장 높을 것으로 예상됐음.
- 파라과이중앙은행(BCP, Banco Central del Paraguay) 총재 호세 칸테로(José Cantero)는 2023년에 파라과이 경제가 4.5%, 또는 이보다 높은 수준 반등이 가능할 것이라고 예상하며, 경제 회복은 대두 수확과 관련한 농업과 연관성이 크다고 밝혔음.
- BCP의 전 총재 카를로스 페르난데스 발도비노스(Carlos Fernández Valdovinos)는 2023년 경제 주요 엔진은 농업이 될 것이고, 특히 대두 수확이 경제 회복을 뒷받침할 것이라며 “2023년에는 1,000만 톤의 대두 수확을 예상한다” 고 전망.
- 공공 및 민간기관, 국제기구, 경제 전문가들은 2023년 파라과이 경제의 주요 성장 엔진이 농업이 될 것이라는 점에 동의하고 있음.
- 하지만 동시에 파라과이의 2022년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0.2%에 그칠 것이란 점도 기억돼야 함.

☐ 루벤 라미레즈 레즈카노(Rubén Ramírez Lezcano) 경제학 박사는 농업에 더해, 관광이 2023년 파라과이 경제 성장의 주요 분야가 될 것이라고 전망함.
- 관광 산업은 코로나19 팬데믹 시작 이후 높은 성장세를 기록한 바 있음.
- 그는 건설도 회복해서 2023년에 견고한 반등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
- 세계은행(World Bank)은 지난 10월 최근 가뭄과 타이트한 통화 및 재정 상황 등으로 2022년 파라과이 경제가 0.3% 역성장하고, 2023년에 5.2% 성장할 것이라고 예상한 바 있음.

☐ 미국 신용평가업체 무디스(Moody's)는 파라과이의 견고한 성장률과 신중한 재정정책을 높게 평가하며, 이달 중순 파라과이 경제전망을 ‘안정(stable)’에서 ‘긍정(positive)’으로 상향 조정했음.
- 무디스는 “중기 관점에서 강력한 해외직접투자와 인프라·재생에너지 투자를 고려했을 때 파라과이는 4% 수준의 연간 GDP 성장률을 유지할 것”이라고 전망함.
- 인구 720만 명의 파라과이는 과거 수년간 견실한 경제 성장률을 기록하며 재정적자를 줄였고, 최근 수개월간 공무원과 공공연금, 공공조달 관련 일련의 재정개혁 정책을 수행해왔음.
- 파라과이는 주변국과 달리 광물자원이 없고, 낮은 세율과 값싼 전기료, 비옥한 토지 등이 강점이고 대두와 육류 수출 비중이 크며 숙련된 인력 부족과 열악한 인프라, 삼림 벌채 등이 문제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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