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브리핑
키르기스스탄 정부, 키르기스스탄 언론사에 대한 제재 유지
키르기스스탄 24.kg, Globalvocies 2022/12/28
☐ 키르기스스탄 정부, 미국 기반의 중앙아시아 언론사에 대한 제재 유지 결정
- 키르기스스탄 문화정보스포츠청년부가 자유유럽방송(Radio Free Europe)의 키르기스스탄 지부인 아자틱(Azattyk)에 대한 제재를 이어간다고 발표함.
- 키르기스스탄 문화정보스포츠청년부는 아자틱이 9월 14~17일 키르기스스탄과 타지키스탄의 국경 분쟁과 관련해 가짜 뉴스를 유포했다면서 10월 26일부터 아자틱의 홈페이지를 차단하는 등 각종 제재를 부과한 바 있음.
☐ 키르기스스탄 정부가 2022년 들어 언론에 대한 탄압을 강화하고 있음.
- 키르기스스탄 정부는 2022년 초 칵투스(Kaktus), 클룹(Kloop)등 키르기스스탄 언론이 가짜 뉴스를 양산하고 있다면서 수사에 들어가는 한편 이들이 키르기스스탄-타지키스탄 국경 분쟁을 보도하는 방식이 국익을 해친다며 처벌 가능성을 제기함.
- 2022년 10월 키르기스스탄 정부는 키르기스스탄과 우즈베키스탄의 켐피르-아바드 저수지(Kempir-Abad Reservoir) 협약에 대해 보도한 언론사 및 재야 언론인들을 공개적으로 비난하고 이 사건과 관련된 정치인, 언론인, 활동가 22명을 체포함.
☐ 키르기스스탄의 세계언론자유지수는 세계 72위임.
- 2022년 1월 국경없는기자회(RSF)가 발표한 세계언론자유지수에 따르면 키르기스스탄은 세계 180개국 중 72위를 기록함.
- 국경없는기자회는 키르기스스탄 정부가 전례가 없는 수준으로 기자들을 압박하고 있으며 언론 자유를 제한하고 있다고 평가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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