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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슬로바키아, 브라티슬라바 내 우크라이나 난민을 위한 대중교통 운행 중단

슬로바키아 Schengenvisainfo, Euractiv 2023/01/02

☐ 슬로바키아 수도 내 우크라이나 난민을 위한 무료 대중교통 서비스가 중단됨.
- 슬로바키아 내무부는 2023년 1월 1일부터 수도 브라티슬라바(Bratislava)에서 우크라이나 난민들을 위한 무료 대중교통 서비스가 중단된다고 밝힘. 
- 슬로바키아는 2022년 2월 24일 우크라이나 전쟁이 발발한 이후 수천 명의 난민에게 임시 보호 지위를 부여해 보호하고 있으며, 2023년 3월까지 임시 보호 지위 기간 연장을 결정한 바 있음.

☐ 내무부는 일부 난민은 무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다고 설명함.
- 내무부는 임시 보호 난민 지위를 획득한 경우, 4일간 무료 대중교통 이용이 가능하며, 자유여행 도장이 찍힌 특별 문서를 소지한 경우에도 무료로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다고 밝힘.
- 또한 학생, 학생의 보호자, 임시 보호 지위를 받은 뒤 2개월 내 고용된 사람도 무료 대중교통을 계속 이용할 수 있지만, 임시 거주지 확인서와 학교 출석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고 덧붙임.

☐ 한편, 여론조사에 따르면 슬로바키아 시민들은 우크라이나 난민에 상대적으로 비우호적인 것으로 나타남.
- 슬로바키아 여론조사 기관 글로브섹(Globsec)이 실시한 우크라이나 난민에 대한 우호도 여론조사에 따르면, 슬로바키아 응답자의 42%만이 난민들에 대하여 긍정적이라 답함.
- 이는 다른 비셰그라드(Visegrad) 회원국인 폴란드, 체코, 헝가리 중에서 가장 낮은 수치이며, 폴란드는 응답자의 85%, 헝가리 82%, 체코 73%가 우크라이나 난민에 긍정적으로 생각한다고 답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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