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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르키예-그리스, 공격적 수사에도 불구하고 직접 충돌 가능성은 낮아
튀르키예 VOA, Daily Sabah 2023/01/02
☐ 튀르키예 정치인들은 그리스에 도발 행위를 멈추지 않으면 무력 충돌이 일어날 수 있다고 경고함.
-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Recep Tayyip Erdogan) 튀르키예 대통령은 그리스가 에게해(Aegean Sea)에서 도발 행위를 이어갈 경우, 미사일 공격을 할 수 있다고 밝힘.
- 또한, 메블륫 차부쉬오울루(Mevlüt Çavuşoğlu) 튀르키예 외무부 장관은 그리스가 영해를 12해리까지 확장하여 평화로운 해결을 방해하고 있으며, 튀르키예는 이를 절대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 경고함.
☐ 튀르키예와 그리스는 오랜 기간 갈등 관계를 이어오고 있음.
- 튀르키예와 그리스는 모두 NATO 회원국이지만, 에게해 도서 영유권 문제를 비롯해 사이프러스(Cyprus) 섬, 지중해 해상 경계선, 자원 탐사권 문제를 두고 갈등을 빚어오고 있음.
- 또한, 튀르키예는 미국과 F-16 전투기 구매 계약을 추진했으나 그리스의 로비로 실패한 바 있음.
☐ 정치 전문가들은 에르도안 대통령이 선거를 앞두고 강경 발언을 하는 것으로 분석함.
- 정치 전문가들은 에르도안 대통령이 2023년 6월 예정된 선거를 앞두고 3선을 위해서 그리스에 공격적인 발언을 하고 있으며, 실제로 그리스를 선제 공격할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분석함.
- 또한, 정치 전문가들은 에르도안 대통령이 그리스를 위협하면서 자체 개발 중인 미사일과 더불어 튀르키예의 군사력이 그리스보다 우월하다는 점을 상기시키려는 목적이 있다고 덧붙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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