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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루마니아 외무부 장관, 2022년은 루마니아 외교에 있어 가장 어려운 해

루마니아 Nine o’clock, Hungary Today 2023/01/02

☐ 루마니아 외무부 장관은 2022년이 외교적으로 어려운 해였다고 평가함.
- 2022년 12월 29일 보그단 아우레스쿠(Bogdan Aurescu) 루마니아 외무부 장관은 루마니아 외교 활동 보고서를 발간하며 2022년이 1989년 이후 루마니아 외교에 있어 가장 어려운 해였다고 평가함.
- 아우레스쿠 장관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유럽의 평화가 흔들리기 시작했으며, 루마니아는‘전쟁 외교’기조로 빠르게 전환했다고 말함.

☐ 외교 활동 보고서는 2022년 주요 활동과 2023년 외교 정책 방향성이 담겨있음.
- 외교 활동 보고서는 루마니아의 우크라이나 전쟁 대응과 관련된 외교적 조치, 세계 식량 위기 완화를 위한 노력, 몰도바와 우크라이나 지원, 독일, 프랑스와 장관 회의 개최 등의 성과를 담고 있음.
- 또한, 외교 활동 보고서는 2023년 외교 정책의 방향성과 관련해 루마니아의 솅겐(Schengen) 지역 가입을 위한 노력과 필요한 지원 확보, 독일, 프랑스와 시작한 몰도바 지원 플랫폼 활성화, 헝가리, 불가리아, 세르비아와 같은 이웃 국가와의 관계 개선을 담고 있음. 
 
☐ 한편, 루마니아는 우크라이나 의회의 소수 민족법 채택을 비판함.
- 루마니아 외무부는 우크라이나 의회가 베니스 위원회(Venice Commission)가 지적하고 있는 소수 민족 언어의 권리, 교육 기회 제한을 시정하지 않고 있으며, 정부 당국의 소수 민족 단체 관리 문제를 명확히 하지 않았다고 비판함.
- 또한, 루마니아 외무부는 우크라이나 측의 소수 민족법 관련 문제에 대해 베니스 위원회에 새로운 권고를 요청하였고, 우크라이나에 유럽 평의회 헌법 권고를 이행할 것을 촉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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