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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미얀마 민주주의민족동맹, 아웅산 수치 국가고문 징역형 선고에 비판 성명

미얀마 Al Arabiya, CNN 2023/01/02

☐ 미얀마 민주주의민족동맹(NLD, National League for Democracy)은 아웅산 수치(Aung San Suu Kyi) 국가고문의 유죄 판결 및 징역형 선고와 관련해 비판 성명을 발표함.
- 2022년 12월 31일 민주주의민족동맹 중앙위원회는 성명을 통해 수치 국가고문에 대한 법원의 판결에 항의하는 뜻을 밝히는 한편 군부에 의해 장악된 사법부가 법을 존중하지 않았다고 비판함.
- 12월 30일 수치 국가고문은 부패죄 혐의에 대해 유죄가 인정되어 7년의 징역형을 선고받은 바 있음.

☐ 민주주의민족동맹은 수치 국가고문과 윈 민(Win Myint) 전 대통령이 집권 시기 국가 발전을 목표로 법에 따라 직무에 종사했다고 설명함.
- 윈 민 전 대통령은 수치 국가고문의 최측근으로, 당시 여당이었던 민주주의민족동맹의 추천 및 의회 투표를 통해 제10대 대통령에 당선된 바 있음.
- 윈 민 전 대통령은 12월 30일 수치 국가고문과 함께 동일한 형을 선고받음.

☐ 민주주의민족동맹은 미얀마 국민과 함께 모든 정치범의 석방, 군부 독재의 종식, 그리고 정의를 위한 투쟁을 지속해나갈 것이라고 밝힘.
- 민주주의민족동맹은 2021년 2월 군부 쿠데타에 의해 축출되었으며 많은 고위 관계자들이 군부에 의해 수감되거나 자취를 감춘 바 있음.
- 현재 77세인 수치 국가고문은 군정 법원에 의해 총 33년의 징역형을 선고받음.
- 미얀마 국내외 인권단체들은 군부가 국내 정치계에서 수치 국가고문의 영향력을 제거하기 위해 불공정한 사법 체계를 공격 수단으로 활용하고 있다고 비판해온 바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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