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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크로아티아, 공식 통화로 유로가 기존의 쿠나 대체

크로아티아 Business Plus, VOA, BBC 2023/01/03

☐ 크로아티아는 2023년부터 유로를 공식 통화로 채택함.
- 크로아티아는 2023년 1월 1일부터 유로화를 공식 통화로 채택했으며, 2주 동안 기존 화폐인 쿠나와 혼용한 뒤 1유로(한화 약 1,360원)당 7.53450 쿠나의 환율로 완전히 대체될 예정임.
- 또한 당국은 2023년 1월 1일부터 ATM의 70%에서는 유로화 현금 인출이 가능할 것이며, 상점이나 식당 등에서 현금으로 결제할 경우 거스름돈도 유로로 지급되어 빠르게 유로화를 시장에 유포할 것이라고 밝힘. 

☐ 유로존 가입은 크로아티아 경제에 긍정적인 효과를 미칠 것으로 전망됨.
- 크로아티아 중앙은행 관계자는 유로존 가입이 경제적으로 안정감을 주는 효과가 있을 것이며, 이미 유로존에 가입하기 전부터 대부분 자산이나 은행 예금의 80%는 유로화로 표기되어왔다고 밝힘.
- 또한, 경제 전문가들도 유로화 도입은 전 세계적인 인플레이션 시기에 크로아티아 경제를 보호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함. 

☐ 또한 크로아티아는 2023년부터 솅겐 지역에 포함됨.
- 안들레이 플렌코비치(Andrej Plenkovic) 크로아티아 총리는 관광객 대부분이 자동차로 방문하기 때문에 솅겐 지역(Schengen Area) 가입으로 관광 산업이 더 활성화될 것이며, 동시에 유로존 가입도 관광업 성장을 추동할 것이라거 밝힘. 
- 솅겐 지역 가입에 따라 크로아티아는 기존 회원국인 헝가리, 슬로베니아와의 국경 검문을 3월 26일부터 해제할 예정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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