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부유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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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르키예, 2022년 에너지 부문 큰 호황 기록
튀르키예 Daily Sabah, TeleSUR 2023/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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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년 튀르키예는 에너지 위기 극복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옴.
- 2022년 글로벌 에너지 위기의 영향을 완화하기 위해 튀르키예는 가스 공급 확보, 원자력 발전소 건설, 알제리와 에너지 탐사권 합의와 같은 에너지 공급원 다변화를 추진해옴.
- 또한, 2022년 태양광, 풍력, 수력 발전과 같은 재생가능 에너지 생산량이 100기가와트(Giga Watts) 수준까지 증가해 전년 대비 95% 이상 증가했으며, 이는 세계 12위 규모임.
☐ 튀르키예는 러시아와 협력하여 천연가스 허브 구축, 원자력 발전소 건설에 합의함.
- 튀르키예는 2022년 러시아의 국영 원자력 기업 로스아톰(Rosatom)과 악큐유 원자력 발전소(Akkuyu Nuclear Power Plant) 4호기 건설을 시작했으며, 2023년 상반기에는 1호기에 핵연료 공급을 시작할 예정임.
- 또한, 2022년 10월 블라디미르 푸틴(Vladimir Putin) 러시아 대통령은 파괴된 노르드스트림(NordStream) 가스관을 대체하는 방안으로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Recep Tayyip Erdoğan) 튀르키예 대통령에게 천연가스 허브 구축을 제안하였으며, 양국 대통령은 당국에 로드맵 작성을 지시함.
☐ 또한, 튀르키예는 천연자원 탐사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음.
- 튀르키예는 3척의 시추선을 지중해와 흑해에 파견해 천연가스전을 탐사하고 있으며, 2022년 투나-1(Tuna-1), 아마스라-1(Amasra-1), 카이쿠마(Caycuma-1) 가스전 탐사 결과 매장량이 기존 추정치보다 더 많은 것으로 확인됨.
- 2022년 6월 에르도안 대통령은 남부 지방의 추쿠로바(Cukurova) 유전에서 10억 달러(한화 약 1조 2,730억 원) 규모의 석유를 발견했다고 발표했으며, 12월 가바르 산(Mount Gabar) 남동부 지역에서는 1억 5,000만 배럴의 석유 매장량이 추가로 발견되었다고 밝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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