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영역 건너뛰기
지역메뉴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뉴스브리핑

러시아, 2022년 지정학적 위기로 타지키스탄과의 경제 관계 오히려 강화

러시아 / 타지키스탄 TASS, The Moscow Times 2023/01/04

☐ 2022년 지정학적 위기 속에도 러시아와 타지키스탄의 경제적 관계가 발전함. 
- 주타지키스탄 러시아 무역대표부 대표인 예브게니 코렌코프(Evgeny Korenkov)는 2022년 발생한 지정학적, 재정적 위기로 인해 러시아와 타지키스탄의 경제적 관계가 강화되었다고 주장함. 
- 코렌코프 대표는 2022년 1~11월의 러시아와 타지키스탄의 무역량은 전년 동기 대비 약 35%가 늘어났으며, 역사상 처음으로 두 나라의 무역 규모가 15억 달러(한화 약 1조 8,750억 원)를 돌파했다고 발표함. 

☐ 2023년에도 러시아와 타지키스탄의 관계가 발전할 것으로 예상됨. 
- 통계 자료에 따르면 러시아와 타지키스탄의 무역량은 2021년에도 전년 대비 39% 성장하면서 코로나19 위기에도 불구하고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었음. 
- 코렌코프 대표는 2023년 러시아와 타지키스탄의 기업가들이 합작해 세 종류의 새로운 투자 프로젝트를 출범시킬 것이고, 러시아와 타지키스탄이 대규모 인프라 건설 프로젝트를 계획할 것이라며 새해에도 두 나라의 경제 협력이 발전할 것이라고 주장함. 

☐ 타지키스탄이 러시아에 이란제 드론을 공급한다는 의혹이 있음. 
- 러시아와 타지키스탄의 경제적 협력이 강화되는 가운데 러시아가 사용하는 이란제 드론이 타지키스탄에서 제조되어 러시아로 전달되고 있다는 의혹이 제기됨. 
- 타지키스탄은 2022년 5월 수도 두샨베(Dushanbe) 인근의 군수공장에서 이란의 아바빌-2(Ababil-2) 드론을 생산하기 시작함. 
- 2022년 10월 30일 타지키스탄 외무부는 이와 같은 의혹을 전면 부인하는 성명을 발표함.

본 페이지에 등재된 자료는 운영기관(KIEP)EMERiCs의 공식적인 입장을 대변하고 있지 않습니다.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