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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후안 과이도 베네수엘라 임시 대통령, "과도정부 해산은 위헌" 발언

베네수엘라 El Nacional, The New York Times 2023/01/04

☐ 후안 과이도(Juan Guaidó) 베네수엘라 과도정부 임시 대통령이 지난 2022년 12월 30일 과도정부를 해산한 의회 결정에 대해 “위헌적인 정치적인 결정”이라고 주장했음.
- 지난 2019년 야권 지도자였던 후안 과이도 의회의장의 임시 대통령 취임을 지지했던 의원 112명 중 72명이 2022년 12월 30일 과도정부 해산을 승인했음.
- 과도정부를 해산하자는 제안에 대한 찬성은 72표, 반대는 23표, 기권은 9표였음.
- 후안 과이도 임시 대통령은 과도정부 해산은 지난 2018년 대통령 선거에서 부정선거 의혹을 샀던 니콜라스 마두로(Nicolás Maduro) 대통령 정부만 수혜를 입는 조치라고 밝혔음.

☐ 니콜라스 마두로 베네수엘라 대통령은 2023년 1월 1일 TV 인터뷰에서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따른 에너지 위기 속에서 자신은 미국과 외교관계를 정상화하기 위한 준비가 돼있다고 밝혔음.
- 그는 미국 행정부와 최고위급 대화를 위한 준비가 되어있다며, 미국이 극단적 정책을 제쳐두고 베네수엘라와 보다 실용적인 대화를 하길 바란다고 기대했음.
- 지난 2019년 당시 도널드 트럼프(Donald Trump) 미국 대통령 행정부가 후안 과이도 의회의장을 베네수엘라 임시 대통령으로 인정하자, 니콜라스 마두로 대통령은 미국과 외교관계를 중단한 바 있음.
- 또 니콜라스 마두로 대통령은 조셉 보렐(Josep Borrell) 유럽연합(EU) 외교정책 고위대표와의 지속적인 대화가 잘 진행되고 있다고 덧붙였음.

☐ 후안 과이도 임시 대통령은 앞으로 야권에서 지속적인 연대를 추구하겠다는 입장을 밝히며, 지도부가 자유롭고 공정한 선거를 진행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강조했음.
- 그는 앞서 50개국 이상으로부터 과도정부 임시 대통령으로 인정받았다며, 과도정부를 해산한 의회 결정에 대해 의문을 제기했음.
- 미국 정부는 후안 과이도 임시 대통령을 대외적으로 인정했지만, 외교 성과를 거두지 못하고 있었음.
- 2022년 말 브라이언 니콜스(Brian Nichols) 미국 국무부 서반구 담당차관(US Undersecretary of State for the Western Hemisphere)은 베네수엘라 과도정부에 대한 야권연합의 어떠한 결정도 존중하겠다고 밝혔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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