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영역 건너뛰기
지역메뉴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뉴스브리핑

아르헨티나 대통령, 룰라 브라질 대통령과 만날 예정

아르헨티나 MercoPress, AP 2023/01/04

☐ 알베르토 페르난데스(Alberto Fernández) 아르헨티나 대통령이 룰라 다 시우바(Luiz Inácion Lula Da Silva) 브라질 대통령을 2023년 1월 2일 브라질 수도인 브라질리아(Brasilia)에서 만날 예정임.
- 페르난데스 대통령의 방문에는 산티아고 카피에로(Santiago Cafiero) 외교부장관과 다니엘 시올리(Daniel Scioli) 브라질 주재 아르헨티나 대사도 동행했음.
- 카피에로 외교부 장관은 2023년 1월 1일 “내일(1월 2일) 룰라 대통령과 알베르토 페르난데스 대통령 사이 짧은 만남이 있을 것”이라고 발표했음.
- 1월 2일 만남은 브라질 외교부 본부인 이타마라티 궁(Itamaraty Palace)에서 열릴 예정임.

☐ 이번 만남은 3선에 성공한 룰라 브라질 대통령 입장에서, 1월 24일 아르헨티나 부에노스 아이레스(Buenos Aires)에서 열리는 라틴아메리카-카리브 국가공동체(CELAC, Community of Latin American and Caribbean States) 정상회담에 앞선 첫번째 해외순방의 서막 성격을 갖고 있음.
- 페르난데스 대통령은 “룰라 브라질 대통령 등장으로 통합 논의가 훨씬 쉬워질 것”이라며 “룰라 대통령은 통합자이며, 남미라는 위대한 조국(Partia Grande)에 대한 믿음을 가지며, 브라질을 위대한 조국의 일부라고 믿는 지도자”라고 평가했음.
- 다니엘 시올리 브라질 주재 아르헨티나 대사는 “이번 역사적 순간은 아르헨티나와 브라질 관계의 재탄생”이라며 “이는 양국 무역 확대와 금융 및 에너지 통합 협정, 그리고 룰라 대통령과 알베르토 페르난데스 대통령 사이 개인적인 친밀감에 반영될 긍정적인 영향을 뜻한다”고 밝혔음.

☐ 카피에로 외교부 장관은 “의제를 마무리하고 있다”며 룰라 브라질 대통령이 1월 23일 부에노스아이레스에 국빈 방문할 것이라고 밝혔음.
- 브라질은 아르헨티나의 주요 무역 파트너로, 2022년 1~11월 아르헨티나 수출에서 브라질 비중은 14.1%였음.
- 알베르토 페르난데스 대통령은 부패 스캔들에 휘말려 580일간 구금 생활을 했던 룰라 대통령을 찾았던 몇 안 되는 남미 지도자 중 하나였음.

본 페이지에 등재된 자료는 운영기관(KIEP)EMERiCs의 공식적인 입장을 대변하고 있지 않습니다.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