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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아르헨티나, 코로나19 감염자 다시 급증...방역 비상사태 선포

아르헨티나 Swissinfo, teleSURtv, Cronista, Buenos Aires Times 2023/01/05

☐ 아르헨티나 정부가 최근 들어 아르헨티나의 코로나19 전파 속도가 매우 빨라졌다고 인정했음.
- 아나이아 레아르테(Analía Rearte) 아르헨티나 보건부(Ministerio de Salud) 장관이 아르헨티나의 코로나19 상황이 악화되었다고 발표했다.
- 보건부에 따르면 연말 연휴가 있었던 2022년 12월 마지막 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7만 2,558명, 사망자는 47명으로, 신규 확진자는 전주 대비 약 17%, 사망자는 6.8% 증가했음.
- 아나이아 레아르테 장관은 무엇보다 코로나19 확산세가 강해진 것이 우려스럽다고 언급했음.

☐ 코로나19 재 확산세가 심상치 않자, 아르헨티나 정부는 방역 비상사태를 1년 연장했음.
- 2022년 연말부터 코로나19 신규 확진자와 사망자가 빠르게 증가하기 시작했다는 조사 결과가 나오자, 아르헨티나 정부는 대통령령으로 시행 중인 방역 비상사태를 연장하기로 결정했음. 
- 이에, 아르헨티나는 앞으로 별도 조치가 없는 한, 전국적으로 선포한 방역 비상사태 체제를 2023년 12월 31일까지 유지할 예정임.
- 아르헨티나 정부는 백신 접종률이 높지만, 그럼에도 코로나19 팬데믹이 다시 재현될 가능성이 있기에 방역 비상사태를 연장한다고 설명했음.

☐ 아르헨티나 정부는 한동안 중지했던 공공장소 마스크 의무 착용 권고도 다시 시행했음.
- 한편, 아르헨티나 교통부(Ministerio de Transporte) 역시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대중교통 수단을 이용할 때 가급적 마스크를 다시 착용할 것을 권고한다고 발표했음.
- 더불어, 대중교통을 이용할 때는 물론, 여러 사람이 모인 장소에서 가능한 타인과 먼 거리를 유지해 달라고도 요청했음.
- 또한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경우 입과 코를 꼭 막아야 하며, 주위에 기침 또는 재채기를 하는 사람이 있으면 자리를 옮겨서라도 거리두기를 실천해야 한다고 덧붙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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