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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브라질 연구진, 로타바이러스에 의한 영아 사망 경고

브라질 Agência Brasil, Kazinform, 2023/01/06

☐ 브라질 오스왈도 크루즈 재단(Fiocruz, Oswaldo Cruz Foundation)은 로타바이러스가 중저소득 국가에서 5세 이하 어린이 사망으로 이어지는 심각한 설사의 주요 원인이라고 경고했음.
- 로타바이러스는 유소아에게 심각한 설사를 유발하는 바이러스로, 전세계 모든 아이들이 5살 전에 최소 한번은 감염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음.
- 이번 연구는 28개국 데이터를 포함하고 있고, 브라질은 조사대상 국가에 포함되지는 않았지만 브라질에서 로타바이러스 확진 사례가 증가하고 있음.
- 연구진은 2017~2019년 로타바이러스로 인한 사망자 수를 연평균 20만 명으로 추정했음.

☐ 로타바이러스 백신은 브라질에서는 지난 2006년 3월 국가면역프로그램(PNI, Programa Nacional de Inmunizaciones)에 포함됐음.
- 브라질은 국립공공보건시스템을 통해 로타 바이러스 무료 백신 접종을 시행하고 있음.
- 생후 2~4개월 영아를 대상으로는 경구용 백신이 처방되고 있음.
- 한편 지난 2021년 대상 유소아의 71%만이 로타바이러스 백신을 투약받은 것으로 조사됨.

☐ 연구 결과는 과학저널 BMJ 글로벌 헬스(BMJ Global Health)에 발표됐음.
- 이번 연구는 세계보건기구(WHO, World Health Organization)가 주관하고 오스왈도 크루즈 재단(IOC, Oswaldo Cruz Institute)이 참여하는 전세계 소아 설사 감시 네트워크(Global Pediatric Diarrhea Surveillance Network) 산하 프로젝트임.
- 오스왈도 크루즈 재단은 브라질과 볼리비아, 에콰도르, 파라과이, 페루 등에서 샘플을 수집하고 있는 범미보건기구(PAHO, Pan-American Health Organization)와 보건부의 로타바이러스 지역 센터 역할을 수행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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