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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집트, 비석유 분야 구매관리자지수(PMI) 소폭 상승
이집트 Egypt Daily News, Ahram Online 2023/01/06
☐ 국제 금융 연구 분석 기업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Standard and Poor's) 는 이집트의 비석유 부문 구매관리자지수가 11월 45.4에서 12월 47.2로 소폭 상승했다고 밝혔음.
- 그러나 이러한 수치적인 개선에도 불구하고 이집트 비석유 산업 부문의 건전성은 악화되고 있다고 밝혔음.
- 인플레이션이 급상승하며 비석유 경제 부문의 성장을 방해하여 생산량과 신규 사업 모두 하락세를 보이고 있음.
☐ 특히 이집트의 인플레이션은 11월 기록된 4년 래 최고치에서 다소 둔화되었으나, 생산량 기대치가 낮은 상태임.
- 이집트 비석유 부문 기업들의 고용 수준은 하락하였고, 공급 제약이 지속되고 있어 원자재 수입량 또한 감소하였음.
- 데이비드 오웬(David Owen) S&P 이코노미스트에 따르면, 이집트의 12월 구매관리자지수가 비석유 사업 부문 전반의 운영 여건이 하락했음을 시사한다고 설명하였음.
☐ 최근 몇 달 동안, 미국 달러에 대한 이집트 파운드화의 평가절하는 생산 비용을 지속적으로 높이고 있음.
- 또한 기업들이 비용의 많은 부분을 고객에게 전가함에 따라, 생산 가격이 빠른 속도로 상승하였음.
- 유동성 부족과 수입 규제로 인한 공급 부족,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인한 구매 활동 제한으로 인해 재고가 감소하였음.
- 한편 기업들은 2023년에는 금리 인상과 수요 둔화를 통해 인플레이션이 억제될 것이라는 기대를 내비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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