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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세르비아, 9개국이 코소보 인정 철회했다 주장

세르비아 Anadolu Agency, Euractiv 2023/01/06

☐ 세르비아 대통령은 9개국이 코소보의 독립 인정을 철회했다고 주장함.
- 알렉산다르 부치치(Aleksandar Vucic) 세르비아 대통령은 최근 소말리아, 부르키나 파소, 가봉, 에스와티니, 리비아, 기니, 앤티가 바부다, 세인트루시아, 몰디브 등 9개 국가가 코소보의 독립 인정을 철회하면서 전 세계에서 106개국이 코소보의 독립을 인정하지 않고 있다고 주장함.
- 부치치 대통령은 94개국이 코소보의 독립을 인정하고 3개국이 결정을 보류하고 있으나 향후 코소보의 독립을 불인정하는 국가가 더 늘어날 것이라 덧붙임.

☐ 2022년 연말까지 세르비아와 코소보의 관계가 악화되었음.
- 2022년 중 세르비아와 코소보는 코소보 정부의 신규 자동차 등록 계획, 코소보 정부 내 세르비아계 공무원 사임, 세르비아계 경찰 체포 문제에 코소보 내 세르비아계 주민들이 반발하면서 갈등이 격화되었음.
- 2022년 12월 일부 세르비아계 단체가 국경 지대 검문소를 점거한 뒤 바리케이드를 세워 봉쇄하면서 국제 사회는 무력 충돌을 우려했지만, 12월 29일 세르비아계 단체는 봉쇄를 스스로 해제함.
- NATO 평화유지군은 아직 남아있는 바리케이드를 제거하고, 국경 간 이동의 자유를 회복하기 위한 작업을 수행 중이라 밝힘.

☐ 독일은 바리케이드 자진 철거로 긴장이 완화된 것을 환영함.
- 크리스티안 호프만(Christiane Hoffmann) 독일 연방정부 부대변인은 세르비아계 주민들이 바리케이드를 스스로 철거한 것은 세르비아와 코소보가 대화를 지속할 수 있다는 좋은 신호라고 말함.
- 또한, 호프만 부대면인은 독일은 세르비아와 코소보가 대화를 이어갈 수 있게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으며, NATO 군의 추가 배치는 지역 안정을 향상시킬 것이라 덧붙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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