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브리핑
헝가리, 공공부문 적자 감소폭 예상치 상회
헝가리 Hungary Today, Xinhua 2023/01/06
☐ 헝가리 재무부 장관은 공공 부채가 예상보다 많이 감소해 적자 규모 목표치를 달성했다고 밝힘.
- 미하이 바르가(Mihály Varga) 헝가리 재무부 장관은 2022년 공공 부채가 예상보다 많이 감소해 목표치인 정부 예산 적자는 GDP의 4.9% 수준을 기록했으며, 천연가스 부문을 포함하면 6.1%였다고 밝힘.
- 바르가 장관은 2022년 공공 부채가 2021년 GDP 대비 76.8%에서 2022년 73.5% 수준까지 개선되었으며, 2023년에도 지속적인 개선을 통해 정부 예산 적자 감소가 예상된다고 덧붙임.
☐ 헝가리 통계청도 정부 재정에 관한 보고서를 발표함.
- 헝가리 중앙통계청의 예비자료에 따르면, 2022년 1/4에서 3/4분기까지의 정부 부문 적자는 약 45억 유로(한화 약 6조 589억 원)로 GDP의 3.7% 수준이었다고 밝힘.
- 또한, 통계청은 정부 수입은 26억 유로(한화 약 3조 5,000억 원), 지출은 71억 유로(한화 약 9조 5,597억 원)였다고 덧붙임.
☐ 경제개발부 장관은 20022년 높은 에너지 가격이 정부 예산 적자 증가를 추동했다고 밝힘.
- 마르톤 나기(Marton Nagy) 헝가리 경제개발부 장관은 에너지 가격이 급격히 상승하지 않았다면 2022년 정부 예산이 흑자를 기록했을 것이라 말하며, 경제 상황은 안정적이었음에도 에너지 비용으로 인해 교역 조건이 악화 되었다고 덧붙임.
- 또한, 나기 장관은 2023년 정부 예산 적자가 GDP의 3.5%가 될 것이며, GDP는 1.5% 성장할 것으로 전망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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