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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리투아니아 정부, 전기·가스 요금 보조금에 5억 5,700만 유로 할당

리투아니아 - 2023/01/06

☐ 리투아니아가 전기, 가스 요금 보조금 지급 계획을 발표함.
- 1월 4일 리투아니아 내각은 전기와 천연가스 요금 보조금 지급을 위해 최대 5억 5,680만 유로(한화 약 7,496억 원)를 지출할 것이라 밝힘.
- 정부 발표에 따르면, 기업의 2023년 1~3월 전기 요금 보조금으로 1억 7,400만 유로(한화 약 2,342억 원), 가정의 1~6월 전기, 가스 요금 보조금으로 3억 8,280만 유로(한화 약 5,154억 원)가 할당될 예정임. 

☐ 정부 관계자들은 2023년 가정 에너지 보조금 지출액에 각기 다른 견해를 보임.
- 에너지부는 가정의 2023년 상반기 에너지 소비량에 따라 에너지 보조금이 최대 5억 3,000만 유로(한화 약 7,136억 원) 필요할 수 있으며, 전기 보조금에 3억 3,000만 유로(한화 약 4,443억 원), 가스 보조금에 1억 9,800만 유로(한화 약 2,665억 원)를 지출할 수 있다고 밝힘.
- 2023년 예산안에서 가정용 에너지 보조금으로 8억 1,200만 유로(한화 약 1조 933억 원)가 책정되었으나, 긴타레 스카이스테(Gintarė Skaistė) 리투아니아 재무부 장관은 실 지급액은 7억 1,400만 유로(한화 약 9,613억 원) 정도가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밝힘.

☐ 한편, 리투아니아의 2022년 12월 연간 인플레이션은 20%를 기록함.
- 리투아니아 통계청에 따르면, 2022년 12월 연간 인플레이션은 20%로 식음료, 주택, 수도, 전기, 가스를 비롯한 연료 상품, 교통비가 인플레이션을 추동함.
- 또한, 통계청은 2022년 연 평균 인플레이션은 18.9%이며, 9월 연간 인플레이션이 24.1%로 정점을 찍은 뒤 완화되었다고 밝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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