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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코, 2023년 경기 침체는 EU 회원국들 중 체코에 큰 영향을 미칠 것
체코 Czech Radio, Prauge Morning 2023/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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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앙은행과 국제통화기구는 2023년 체코의 경기 침체를 전망함.
- 알레시 미칠(Aleš Michl) 체코 중앙은행 총재는 2023년 수요 감소와 경기 불황이 발생할 것으로 전망함.
- 또한, 크리스탈리나 게오르기에바(Kristalina Georgieva) 국제통화기금(IMF, International Monetary Fund) 총재도 EU 회원국 절반이 2023년에 경기 침체를 겪을 것이라 밝힘.
☐ 경제학자는 체코의 경기 침체가 이미 시작되었다고 분석함.
- 경제학자 비트 흐라딜(Vít Hradil)은 중앙은행의 경기 침체 전망과 관련해 2022년 실질 GDP가 2분기 연속 감소하면서 체코는 이미 경기 침체에 빠져있으며, 다른 EU 회원국보다 더 큰 영향을 받을 것이라고 주장함.
- 또한, 중앙은행이 경기 침체를 촉발할 수 있지만 인플레이션에 대응하기 위해 금리 인상을 단행했음에도 높은 에너지 가격으로 인해 당분간 높은 수준의 인플레이션이 계속될 것으로 분석함.
☐ 또한, 중장기적인 정부 부채 문제 해결책이 필요하다고 밝힘.
- 흐라딜은 정부가 2023년 정부 부채를 3,750억 코루나(한화 약 21조 187억 원)로 전망한 예산안을 승인했으며, 향후 3년 동안 정부 부채가 GDP의 45%까지 증가할 것으로 전망함.
- 흐라딜은 정부 부채가 GDP의 45%인 것은 우려할 수준이 아니지만, 정치권에서 지출, 세입 측면에서 중장기적인 해결책을 모색하지 않는다면 10년 뒤에는 더 큰 문제에 직면할 것이라 덧붙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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