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브리핑
러시아 군, 대통령의 휴전 선언에도 우크라이나 공격
러시아 / 우크라이나 The Moscow Times, The Guardian 2023/01/09
☐ 러시아 대통령의 휴전 선언에도 불구하고 우크라이나에 대한 공격이 이어짐.
- 블라디미르 푸틴(Vladimir Putin) 러시아 대통령이 정교회 성탄절 기간에 36시간 동안 휴전한다고 선언했음에도 불구하고 우크라이나 동부에 대한 공습이 이어짐.
- 1월 첫째 주 초, 푸틴 대통령은 1월 6일 09시(GMT)부터 36시간 동안 우크라이나를 공격하지 않겠다고 선언했었음.
- 푸틴 대통령은 2022년 2월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이후 거의 1년 만에 처음으로 휴전을 선언함.
☐ 우크라이나와 유럽이 러시아의 일방적인 휴전이 기만이라고 주장함.
- 러시아 국방부가 일방적인 휴전을 지켰다고 주장하는 가운데, 우크라이나, 프랑스, 유럽연합 등은 러시아가 기만적인 전술을 펼쳤다고 반박함.
- 조셉 보렐(Josep Borrell) 유럽연합 외교안보정책 고위대표는 러시아를 믿을 수가 없기에 러시아의 일방적인 휴전 선언 또한 신뢰할 수 없다고 발언함.
☐ 미국과 독일이 우크라이나에 장갑차를 제공할 예정임.
- 미국과 독일은 우크라이나에 각각 브래들리(Bradley) 장갑차와 마르더(Marder) 장갑차를 지원할 것이라고 발표함.
- 한편 정교회 크리스마스인 1월 7일 우크라이나 정교회는 수도 키이브(Kyiv)의 페체르스크 라브라(Pechersk Lavra) 수도원에서 31년 만에 처음으로 러시아어가 아닌 우크라이나어로 성탄 미사를 집전함.
본 페이지에 등재된 자료는 운영기관(KIEP) 및 EMERiCs의 공식적인 입장을 대변하고 있지 않습니다.
이전글 | 미국, 전쟁으로 큰 타격을 받은 몰도바 경제에 3,000만 달러 지원 | 2023-01-06 |
---|---|---|
다음글 | 우크라이나, 2022년 GDP 30% 가까이 감소할 전망 | 2023-01-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