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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베키스탄과 아제르바이잔, 공동 투자 기금 설치
우즈베키스탄 The Tashkent Times, Azernews 2023/01/09
☐ 우즈베키스탄과 아제르바이잔이 경제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기금 설치를 약속함.
- 우즈베키스탄과 아제르바이잔이 무역, 투자, 운송, 물류, 산업 분야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공동 투자 기금을 설치하기로 합의함.
- 우즈베키스탄을 대표해 아제르바이잔을 방문한 잠시드 호자예프(Jamshid Khojaev) 우즈베키스탄 부총리와 미카일 자바로프(Mikail Jabbarov) 아제르바이잔 경제부 장관이 공동 투자 기금 설치에 관한 양해각서를 체결함.
☐ 두 나라가 7억 달러 상당의 공동 투자 기금을 설치하기로 함.
- 두 나라의 공동 투자 기금은 7억 달러(한화 약 8,750억 원) 이상의 규모로 조성될 예정임.
- 우즈베키스탄과 아제르바이잔은 공동 투자 기금 설치 건 외에도 자동차, 보석 세공, 경공업 분야 등에서도 상호 협력을 통한 발전을 모색함.
- 2021년 기준 우즈베키스탄과 아제르바이잔의 무역 규모는 약 1억 1,200만 달러(한화 약 1,400억 원)였음.
☐ 두 나라가 물류 분야 협력을 강화하기로 함.
- 호자예프 부총리는 아제르바이잔의 바쿠 신항 및 알라트 자유 경제 지대(Baku International Sea Trade Port and Alat Free Economic Zone) 대표와 운송 및 물류 협력에 대해서 논의함.
- 바쿠 신항과 알라트 자유 경제 지대는 카스피해(Caspian Sea)에 접한 항구로,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발발 이후 시베리아를 통한 물류가 어려워지고 카스피해를 통한 대안 노선이 떠오르면서 중요성이 부각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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