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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티나, 2023년 자동차 추가 수출 물량에 관세 면제
아르헨티나 Merco Press, Buenos Aires Herald, Global Compliance News 2023/01/09
☐ 아르헨티나 정부가 2023년에 전년 대비 추가 수출하는 자동차에는 관세를 면제하기로 결정했음.
- 아르헨티나 경제부(Ministerio de Economía)가 2023년에 자동차 수출을 장려하기 위한 새 관세 정책을 발표했음.
- 세르히오 마사(Sergio Massa) 아르헨티나 경제부 장관에 따르면, 아르헨티나 정부는 2022년과 비교하여 2023년에 늘어나는 자동차 수출 물량에 대해서는 수출 관세를 부과하지 않을 방침임.
- 아르헨티나 정부는 이와 같은 세제 혜택을 통해 자동차 업계가 수출을 늘리는 유인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았음.
☐ 자동차 관련 새 관세 정책으로 약 4만 8,000대 정도의 수출용 자동차가 관세 면제 혜택을 얻을 것으로 예상됨.
- 아르헨티나는 2022년 총 53만 6,893대의 자동차를 생산하여 그중 32만 2,286대를 해외로 수출했음.
- 아르헨티나 경제부는 2023년에는 아르헨티나의 자동차 수출량이 2022년보다 최대 15% 증가한 37만 대 정도가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음.
- 따라서, 아르헨티나 경제부의 전망대로라면 2023년에는 전년 대비 추가 수출 물량에 해당하는 약 4만 8,000대 정도의 자동차가 이번에 새로 도입될 수출 관세 면제 대상이 될 것으로 추산됨.
☐ 아르헨티나 정부는 자동차 산업을 중요 수출 산업으로 지정하여 육성하려 하고 있음.
- 아르헨티나 자동차 생산 대수는 지난 2022년 내수용과 수출용을 합쳐 23.5% 증가했음.
- 이처럼 2022년 큰 폭으로 성장한 아르헨티나 자동차 산업은 당분간 빠른 성장세를 이어가면서 아르헨티나의 중요한 외화 수입원이 될 것으로 기대됨.
- 이에 아르헨티나 정부는 지난 2022년 9월 자동차 업계에 감가상각비 인정 범위 확대 및 투자세액 공제 등 다양한 정책적 인센티브를 도입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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