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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르크메니스탄 대통령, 중국 공식 방문
투르크메니스탄 Radio Free Europe, Eurasianet 2023/01/11
☐ 투르크메니스탄 대통령이 중국을 공식 방문함.
- 2023년 1월 5일 세르다르 베르디무하메도프(Serdar Berdymukhammedov) 투르크메니스탄 대통령이 이틀간의 일정으로 중국을 공식 방문함.
- 2022년 3월 아버지 구르방굴리 베르디무하메도프(Gurbanguly Berdymukhammedov)에 이어 대통령으로 취임한 베르디무하메도프 대통령은 이번 중국 방문이 대통령 취임 이후 첫 번째 중국 방문임.
☐ 투르크메니스탄과 중국이 지역 문제와 인프라 개발, 에너지 문제를 논의할 예정임.
- 중국 매체는 베르디무하메도프 대통령과 시진핑(Xi Jinping) 주석의 정상 회담이 개최될 예정이며, 두 정상이 아프가니스탄과 인프라 개발과 관련된 일대일로 사업을 논의할 것이라고 보도함.
- 이외에도 양국 정상은 투르크메니스탄과 중국의 에너지 협력과 양자 무역에 관해서도 논의할 예정임.
☐ 두 나라의 양자 무역에서는 에너지 거래가 대부분을 차지함.
- 두 나라의 무역 규모는 약 100억 달러(한화 약 12조 5,000억 원) 상당에 달하지만, 투르크메니스탄이 중국으로 수출하는 가스가 양자 무역의 대부분을 차지함.
- 2021년 투르크메니스탄이 중국으로 수출한 가스 양은 약 34bcm(billion cubic meters, 10억 입방미터)에 달하며, 2022년 투르크메니스탄, 카자흐스탄, 우즈베키스탄과 중국을 연결한 파이프라인을 통해 운송된 가스의 양은 총 42.3bcm를 기록하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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