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브리핑
루마니아, 2022년 무역수지 적자 폭발적으로 증가
루마니아 Cronica Romana, BNE Intellinews 2023/01/11
☐ 루마니아 통계청에 따르면, 2022년 무역수지 적자가 대폭 증가함.
- 루마니아 통계청에 따르면, 2022년 1월 1일~11월 30일까지의 무역수지 적자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96억 5,400만 유로(한화 약 12조 9,445억 원) 증가한 310억 유로를 기록함.
- 통계청은 11월 수출액은 84억 2,600만 유로(한화 약 11조 2,980억 원)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8.8% 증가했고, 수입액은 110억 1,500만 유로(한화 약 14조 7,694억 원)로 19.3% 증가했다고 밝힘.
☐ 수출입 주요 품목은 기계, 운송 장비였음.
- 통계청에 따르면, 수출입 구조에서 가장 중요한 비중을 차지한 제품 그룹은 기계, 운송 장비로 수출에서 41.7%, 수입에서 32.7%를 차지했으며, 기타 제조 품목이 수출 30%, 수입 28.6%를 차지함.
- 비즈니스 전문 매체 비엔이인텔리뉴스(bne Intellinews)는 원자재 가격 조정 영향으로 화학 제품 부문의 수입액이 더 커질 수 있지만, 자동차 업체의 신규모델 출시 영향으로 수출액도 증가할 것으로 전망함.
☐ 루마니아 중앙은행은 거시경제 안정성을 위한 방안이 필요하다고 경고함.
- 루마니아 중앙은행은 중앙은행의 통화가치 조정은 변동성 완화를 위해서만 시행되어야 한다는 입장을 고수하며, 국제수지를 조정하기 위해 통화가치를 절하하는 식의 개입에는 반대해 왔음.
- 레오나르도 바데아(Leonardo Badea) 중앙은행 부총재는 거시경제 안정성을 보장하기 위하여 공적 외환 보유량을 넉넉히 유지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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