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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아랍에미리트, 환경 분야 협력 강화
이란 Tehran Times, Mehr News 2023/01/11
☐ 알리 살라제케(Ali Salajeqeh) 이란 환경부 장관은 사이프 모하메드 알자비(Saif Mohammed al Zaabi) 이란 주재 아랍에미리트 대사와의 회담에서 환경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협력 강화 필요성을 강조하였음.
- 살라제케 장관은 중동 지역의 모래 폭풍 문제를 예로 들며 지역 국가 간 협력을 통해 해결할 수 있는 문제라고 설명하였음.
- 또한, 페르시아만 해양 환경 보호를 위한 지역 기구를 통해 수자원 오염을 관리할 수 있다고 강조하였음.
☐ 유엔 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9)는 2023년 11월 아랍에미리트에서 개최가 예정되어 있음.
- 이에 따라, 이란 측은 아랍에미리트의 당사국총회 개최를 축하하였으며, 이란과 아랍에미리트 양국 환경부 간 체결한 환경 분야 예비 협약의 중요성을 강조하였음.
- 2022년 7월, 이란은 모래 폭풍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11개국 장관급 회의를 주최하였음.
☐ 모래 및 먼지 폭풍은 자연적 요인과 함께 인적 요인이 관련된 재앙이며 주로 수자원의 과도한 사용과 건조 기후로 인해 발생함.
- 연간 평균 422만 톤의 먼지 및 모래가 폭풍으로 발전되며, 중동 지역 국가들의 농업 부문에 큰 타격을 주고 있음.
- 주로 해당 폭풍은 투르크메니스탄, 우즈베키스탄, 아프가니스탄, 파키스탄과 이라크, 시리아, 사우디아라비아, 요르단에서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졌음.
- 이란 전체 인구의 80% 이상이 모래와 먼지 폭풍으로 인해 열악한 대기질에 노출되어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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