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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슬로바키아, 2022년에 가뭄 피해 극심했던 것으로 나타나

슬로바키아 Euractiv, Slovak Spectator 2023/01/13

☐ 슬로바키아 수문기상연구소는 2022년 전국적으로 극심한 가뭄의 영향을 받았다고 밝힘.
- 슬로바키아 수문기상연구소(Hydrometeorological Institute)의 분석에 따르면, 2022년 슬로바키아 전역에서 극심한 가뭄의 영향으로 농작물 수확량이 감소하고 숲 생태계가 영향을 받았다고 밝힘.
- 연구소는 전형적으로 비가 많이 오는 2월의 강수량이 극도로 적었으며, 3월 말까지 가뭄이 이어져 국토의 27%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되었다고 덧붙임.

☐ 7월에는 극심한 가뭄으로 일부 지자체에 비상사태가 선포되기도 함.
- 연구소에 따르면, 7월에는 국토의 60%가 극심한 가뭄의 영향을 받았으며, 일부 지역에서는 200일 이상 가뭄이 이어짐.
- 당시 가뭄으로 촉발된 식수 부족으로 11개 지자체에 비상사태가 선포되었으며, 일부 지역은 섭씨 40도까지 기온이 상승해 관측 사상 최고기온을 기록하기도 함.

☐ 연구소는 이번 가뭄이 환경오염에 의한 기후 변화의 영향이라고 경고함.
- 연구소 조사에 따르면 가뭄으로 옥수수·해바라기·콩·풀·알팔파(alfalfa) 수확량이 크게 감소했으며, 겨울 수확량도 평균 이하 수준이었다고 밝힘.
- 기후학자들은 슬로바키아의 기후가 지중해와 비슷해지고 있으며, 기후 변화가 예상보다 빨리 진행되고 있어 이에 대한 대비가 필요하다고 경고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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