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부유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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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르비아, 2022년 기록적인 수준의 FDI 달성
세르비아 Radio Free Europe/Radio Liberty 2023/01/13
☐ 세르비아 국립은행은 2022년 외국인직접투자가 전망치를 상회했다고 밝힘.
- 세르비아 국립은행은 2022년 우크라이나 전쟁 상황 속에도 세르비아에 대한 외국인직접투자(FDI, Foreign Direct Investment)는 전망치를 상회했다고 밝힘.
- 세르비아 국립은행 발표 내용에 따르면, 2022년 FDI는 40억 유로(한화 약 5조 3,714억 원)였으며, 이는 코로나19 팬데믹 이전 수준에 근접한 수치였다고 덧붙임.
☐ 경제학자들은 우크라이나 전쟁이 FDI 증가를 추동했다고 밝힘.
- 경제학자들은 우크라이나 전쟁 발발 직후인 3월과 4월 세르비아에 대한 외국인직접투자는 둔화되었으나, 이후 전쟁의 영향을 피해 온 우크라이나인과 러시아인들의 자본이 유입되면서 다시 회복되었다고 밝힘.
- 세르비아 기업 등록 기관에 따르면, 2022년 1,020개의 러시아인 소유 기업이 설립되었으며, 전년 대비 12배 이상 증가함.
☐ 그러나 대부분의 FDI는 EU 회원국에서 나온 것으로 알려짐.
- 국립은행에 따르면, 2022년 상반기 EU 회원국의 투자는 총투자액의 3분의 1 수준이었으며, 10년 이상 EU 회원국의 투자액은 전체 외국인직접투자의 63%를 차지해 1위를 유지해옴.
- 경제학자들은 세르비아 정부가 보조금을 지급하는 형식으로 외국 기업의 투자 유치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으며, 저렴한 에너지 가격도 투자 요인이었다고 밝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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