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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아제르바이잔, 나고르노-카라바흐 전쟁을 비난한 프랑스에 사과 요구

아제르바이잔 Anadolu Agency, Eurasianet 2023/01/16

☐ 아제르바이잔 대통령이 전쟁 당시 자국을 비난한 프랑스에 사과를 요구함.  
- 1월 10일 일함 알리예프(Ilham Aliyev) 아제르바이잔 대통령은 2020년 나고르노-카라바흐(Nagorno-Karabakh) 전쟁 당시 아제르바이잔을 비난했던 프랑스가 아제르바이잔에 사과해야 한다고 주장함. 
- 2020년 나고르노-카라바흐 전쟁 당시 프랑스는 아르메니아의 입장을 지지하면서 아제르바이잔을 강력하게 비난했었음. 

☐ 아제르바이잔 대통령은 프랑스가 근거 없이 자국을 비난한다고 발언함. 
- 알리예프 대통령은 프랑스가 근거 없이 아제르바이잔을 비난했다면서, 전쟁 전에는 균형적인 입장을 취하고 있었다는 점을 지적함. 
- 알리예프 대통령은 아제르바이잔은 프랑스 없이 살 수 있으며 프랑스도 아제르바이잔 없이 살 수 있지만, 프랑스가 현 상황을 정상화하고 싶다면 언제든지 들어줄 것이라고 덧붙임. 

☐ 나고르노-카라바흐 지역 봉쇄가 한 달째 이어지고 있음. 
- 2022년 12월 아제르바이잔의 환경 단체로 자칭하는 일부 세력이 나고르노-카라바흐 지역과 아르메니아를 연결하는 유일한 통로인 라친 회랑(Lachin Corridor)을 봉쇄하면서 이 지역의 긴장이 고조됨. 
- 한편 2022년 12월 말 아르메니아와 프랑스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에서 나고르노-카라바흐 봉쇄 해제를 촉구하는 공동 성명을 발의했으나, 러시아 등의 유보적인 입장으로 인해 채택이 무산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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