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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은행, 타지키스탄에 수력발전소 건설 비용 지원
타지키스탄 Mirage, The Astana Times 2023/01/17
☐ 세계은행이 타지키스탄의 수력발전소 건설에 지원금을 제공함.
- 1월 12일 세계은행(World Bank) 집행위원회는 타지키스탄의 로군 수력발전소 프로젝트 자금 조달 프레임워크와 기술 지원을 워힌 국제 개발 협회(RInternational Development Association for the Technical Assistance for Financing Framework for Rogun Hydropower Project in Tajikistan)에 1,500만 달러(한화 약 187억 5,000만 원)의 자금지원을 승인했다고 발표함.
- 로군 수력발전소는 현재 타지키스탄에서 건설 중인 수력발전소로 수도 두샨베(Dushanbe)에서 약 110km 떨어진 곳에 위치함.
☐ 세계은행이 전문가 고용과 친환경 댐 건설을 위해 자금을 지원함.
- 세계은행의 지원금은 로군 댐과 수력발전소의 안전 문제를 연구할 전문가를 고용하고 세계은행이 마련한 환경적, 사회적 기준에 부합하는 체제를 구축하는 데에 사용될 예정임.
- 타티아나 프로스쿠랴코바(Tatiana Proskuryakova) 세계은행 중앙아시아 담당 이사는 세계은행의 이번 지원이 타지키스탄 국민의 생활환경 개선과 안정적인 전기 공급을 목적으로 한다고 발언함.
☐ 세계은행은 2023년 타지키스탄의 경제 성장률을 5.0%로 전망함.
- 세계은행은 현재 타지키스탄에서 22개의 프로젝트를 운영 중이며, 총 규모는 14억 7,000만 달러(한화 약 1조 8,375억 원)에 달함.
- 한편 세계은행은 2022년 타지키스탄의 경제 성장률을 7.0%로 추산했으며, 2023년 경제 성장률은 5.0%로 전망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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