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ㆍ중동
뉴스브리핑
가나, 공공 근로자 급여 30% 인상
가나 Aljazeera, Reuters 2023/01/17
☐ 가나 정부와 공공 노동조합은 모든 공무원의 급여를 2023년부터 30% 인상하기로 합의하였음.
- 해당 합의에 따라 2023년 1월 1일부터 가나 공무원의 기본급이 30% 인상될 예정임.
- 2022년 11월 가나 공공 노동조합은 정부와 급여 인상에 관한 협상을 시작한 바 있음.
☐ 가나는 2022년 연 평균 50.3%의 인플레이션을 기록하였으며, 이는 21년 만에 가장 높은 수치임.
- 2022년 가나 정부는 대규모 지출 삭감을 단행하였으며, 가나 중앙은행은 지속적으로 금리 인상을 통해 인플레이션을 억제하고자 했음.
- 2022년 12월 가나의 인플레이션은 54%를 기록하였으며, 가나 화폐인 세디(Cedi) 화의 미국 달러 대비 가치는 크게 하락하였음.
☐ 2022년 12월, 가나는 국제통화기금(IMF, International Monetary Fund)과 30억 달러(한화 약 3조 7,065억 원) 규모의 자금 지원 계약을 체결하였음.
- IMF는 가나 자금 지원을 하기 위하여 먼저 지속가능한 수준으로 부채를 재조정 할 것을 요구하였음.
- 이에 12월부터 가나 정부는 거의 모든 외부 부채에 대해 디폴트를 선언하였으며, 국가 양자 간 부채에 대해서는 상환 일정 등에 대한 재구성을 요청해 놓은 상태임.
본 페이지에 등재된 자료는 운영기관(KIEP) 및 EMERiCs의 공식적인 입장을 대변하고 있지 않습니다.
| 이전글 | 프랑스·독일 외무장관, 티그라이 평화협정 지지 선언 | 2023-01-17 |
|---|---|---|
| 다음글 | 이스라엘 총리, 사법 개혁 반대 시위에도 강행 의지 피력 | 2023-01-17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