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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나이지리아, 연료 보조금 지급 중단시 정부 재정 6조 나이라 추가 확보 예상

나이지리아 Allafrica, Premium Times Nigeria 2023/01/18

☐ 나이지리아 민간기업진흥센터(CPPE)는 연료 보조금 지급이 중단되면 연간 정부 수입이 최소 6조 나이라(한화 약 16조 1,200억 원) 이상 증대될 것으로 분석하였음. 
- 무다 유수프(Muda Yusuf) CPPE 이사는, 나이지리아 정부가 연료 보조금과 외환 보조금 지급으로 인해 큰 재정적 부담을 갖고 있다고 지적하였음. 
- 유수프 이사는, 나이지리아의 보조금 제도 개혁을 통해 막대한 정부 수익을 실현할 수 있다고 덧붙였음. 

☐ CPPE는 연료 보조금 이외에 외환 보조금 제도 개혁을 통해서도 정부 수입을 크게 늘릴 수 있을 것으로 분석하였음. 
- 유수프 이사에 따르면, 2021년 나이지리아 중앙은행은 외환 보조금으로 약 180억 달러(한화 약 22조 3,161억 원) 규모의 외환을 달러당 400 나이라(한화 약 1,075원)에 판매한 바 있음. 
- 당시 기준 실효 환율은 달러당 560 나이라(한화 약 1,506원) 였으며, 달러당 약 160 나이라(한화 약 430원)를 보조금으로 지급했던 것으로 알려짐.

☐ CPPE는 나이지리아 정부가 큰 규모의 재정 적자와 외채를 갖고 있으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 연료 보조금 및 외환 보조금 제도 폐지를 즉시 검토해야 한다고 주장하였음. 
- CPPE는 나이지리아 중앙은행이 외환 보조금을 폐지하면 나이지리아 경제로의 외환 유입량이 증가할 것이며, 외환 보유고가 증가할 것이라고 분석하였음.
- 외환 보조금 폐지 결정은 결국 나이지리아 외환 환경의 투명성을 촉진할 것이며, 궁극적으로 나이지리아 경제에 대한 투자자의 신뢰를 높이는 결과를 낳을 것이라고 덧붙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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