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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가리아, 2022년 12월 연간 인플레이션 16.9% 기록
불가리아 Novinite, Seenews 2023/01/18
☐ 불가리아 통계청에 따르면, 2022년 12월 연간 인플레이션이 16.9%를 기록함.
- 불가리아 통계청에 따르면 2022년 12월 불가리아의 연간 인플레이션이 16.9%를 기록했으며, 2022년 1~12월 평균 연간 인플레이션은 15.3%인 것으로 조사됨.
- 12월 식음료 가격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6.1% 상승했으며, 레스토랑·호텔 부문은 21%, 수도, 전기, 가스와 같은 연료 관련 상품과 서비스는 19.9% 상승해 인플레이션을 추동함.
☐ 2022년 12월 월간 인플레이션은 0.9%를 기록함.
- 2022년 12월 월간 인플레이션은 0.9%를 기록했고, 항목 별로는 엔터테인먼트·문화가 8.5%, 건강 관련 상품이 2.2%, 서비스가 1.6%, 운송 부문 인플레이션은 -2.3%를 기록함.
- 2022년 12월 조화소비자물가지수(HICPs, Harmonised Index of Consumer Prices)는 전년 동기 대비 기간보다 14.3% 상승했고, 전월 대비 0.8% 상승한 것으로 조사됨.
☐ 한편, 불가리아 은행은 2023년 경제 성장 전망을 상향 조정함.
- 불가리아 최대 은행 유니크레딧 불뱅크(UniCredit Bulbank)는 2024년 유로존 가입 가능성을 고려하여 2023년 경제 성장 전망을 기존 0.5%에서 1.3%로 상향 조정했다고 밝힘.
- 또한, 2023년 평균 인플레이션은 9.7% 수준까지 낮아질 것이며, 2024년에는 4.8%가 될 것으로 전망함.
- 은행 관계자는 정치권에서 임시 정부 체제를 끝내고 안정적인 집권 연합이 수립되어야 유로존 가입, EU 기금 흡수와 같은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 덧붙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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