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브리핑
체코, 생활비 상승세 지속
체코 Expats, China Internet Information Center 2023/01/18
☐ 설문조사에 따르면, 체코 국민의 90%는 생활비가 증가했다고 답함.
- 설문조사전문 기관 메디안(Median)이 체코 국민을 대상으로 시행한 조사에 따르면, 체코 국민의 90%는 생활비가 증가했다고 답했으며, 응답자의 대부분은 생활비가 1만 코루나(한화 약 56만 원) 이상 증가했다고 답함.
- 또한, 응답자의 약 50%는 요리, 난방 횟수를 줄일 것이라 답했으며, 43%는 식품 구매를 줄이기 시작했다고 답한 것으로 조사됨.
☐ 식품, 에너지 가격이 높은 인플레이션을 추동하고 있음.
- 2022년 12월 평균 레스토랑 점심 식사 비용은 180코루나(한화 약 1만 원)인 것으로 조사되었으며, 호텔, 레스토랑 협회 관계자는 식사 비용이 상승하면서 소비자들이 점심 외식 횟수를 줄이거나 음식만 주문하고 음료는 주문하지 않는다고 밝힘.
- 또한, 체코 통계청에 따르면, 2022년 평균 전기 요금은 40% 상승했으며, 천연가스 가격은 140% 상승함.
☐ 체코 통계청은 2022년 연평균 인플레이션이 역대 두 번째로 높은 수준이었다고 밝힘.
- 체코 통계청은 2022년 체코의 연평균 인플레이션이 15.1%로 역대 최고치인 1993년의 20.8% 다음으로 두 번째로 높은 수준이었다고 밝힘.
- 소비자물가통계국 관계자는 연료 가격이 하락하면서 12월 연간 인플레이션이 15.8%로 전월 16.8% 대비 감소했지만, 주택, 식품 가격은 계속 상승세를 이어갔다고 덧붙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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