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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랍에미리트, 한국에 300억 달러 투자
아랍에미리트 Reuters, Associate Press 2023/01/19
☐ 아랍에미리트가 한국에 300억 달러(한화 약 37조 원)를 투자하기로 약속하였음.
- 해당 투자 결정은 4일에 걸친 윤석열 한국 대통령의 아랍에미리트 국빈방문 중 셰이크 모하메드 빈 자예드 알 나흐얀(Sheikh Mohamed bin Zayed al Nahyan) 아랍에미리트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에서 발표되었음.
- 아랍에미리트 측은 한국 산업에 대한 신뢰를 바탕으로 300억 달러 투자를 결정하였다고 언급하였음.
☐ 해당 투자의 세부 계획사항은 알려지지 않았으나, 원자력, 국방, 수소 및 태양 에너지 사업에 중점적인 투자가 이루어질 예정임.
- 아랍에미리트는 무다바라(Mudabara) 국부펀드가 해당 투자를 주도할 것이라고 밝혔음.
- 정상회담에서 KDB산업은행과 아부다비 무다바라 국부펀드 간 한국 기업 투자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포함하여 총 13건의 양해각서가 체결되었음.
☐ 윤석열 대통령은 2050년까지 탄소 중립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원자력 발전 기술이 필수적이라고 발표하였음.
- 윤석열 대통령은 한국의 첫 해외 원자력 발전소 건설 프로젝트이자 아라비아 반도 최초의 원자력 발전소인 바라카(Barakah) 원자력 발전소를 방문하였음.
- 윤 대통령은 아랍에미리트와 한국이 핵연료, 소형 원자로 등의 공동 개발에도 함께 참여하길 바란다고 밝혔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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