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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우루과이, 중남미 국가들 중 두 번째로 높은 최저임금 기록

우루과이 MercoPress, Statista 2023/01/19

☐ 시장조사업체 스태티스타(Statista)가 2023년 중남미 국가 최저임금 순위를 발표했음.
- 중남미 역내 국가들 중 코스타리카가 603달러(한화 약 74만 1,690원)로 가장 높은 최저임금 수준을 기록했고, 우루과이가 540달러(한화 약 66만 4,200원), 칠레가 475달러(한화 약 58만 4,250원), 에콰도르가 450달러(한화 약 55만 3,500원), 과테말라가 403달러(한화 약 49만 5,690원)로 상위권을 형성했음.
- 중위권에 해당하는 최저임금 300~400달러(한화 약 36만 9,000원~49만 2,000원) 수준의 국가는 엘살바도르, 파라과이, 파나마, 멕시코, 볼리비아, 온두라스 등이었음.
- 최저임금이 300달러 미만으로 하위권에 속하는 국가는 페루, 브라질, 콜롬비아, 아르헨티나, 도미니카공화국 등이었고, 베네수엘라는 단 8달러(한화 약 9,840원)에 불과했음.

☐ 스태티스타의 최저임금 추정치는 2022년 초 블룸버그 리니어(Bloomberg Línea)의 정보와 명목가치에 기반을 두고 있으며, 국가별 구매력이나 생계비 등은 고려하지 않았다고 밝혔음.
- 월 8달러의 베네수엘라 최저임금은 베네수엘라 법정통화인 볼리바르로 측정한 최저임금을 다시 미국 달러로 환산한 수치임. 따라서, 베네수엘라와 다른 국가와 물가를 고려하여 산정되지는 않았음.
- 한편, 현재 베네수엘라의 최저임금은 스태티스타가 지난 2022년 7월에 집계했던 수치였던 월 2달러(한화 약 2,640원)보다는 4배가량 높은 수준으로 상승했음.

☐ 지난 2022년 7월과 비교해 2023년 1월 칠레와 멕시코의 최저임금이 큰 폭으로 상승했음.
- 지난 2022년 7월에 조사한 자료에 따르면 중남미 지역 최저임금 순위는 높은 국가부터 에콰도르, 칠레, 파나마, 멕시코, 콜롬비아, 페루, 아르헨티나, 브라질, 베네수엘라 순이었음.
- 2022년 7월보다 2023년 1월 최저임금이 오른 국가는 에콰도르, 칠레, 멕시코, 페루, 브라질, 베네수엘라 등이었음.
- 같은 기간, 최저임금이 하락한 국가에는 파나마, 콜롬비아, 아르헨티나 등이 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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