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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가리아, 2022년 전기 수출액 GDP의 4% 수준 기록
불가리아 Capital, Sofia Globe 2023/01/30
자료를 인용, 보도하시는 경우, 출처를 반드시 “ EMERiCs 중동부유럽 ”으로 명시해 주시기 바랍니다.
☐ 불가리아의 2022년 전기 수출액이 GDP의 4% 수준에 달한 것으로 알려짐.
불가리아는 2022년 주변국에 전기를 수출하여 GDP의 4% 수준의 수입을 기록했으며, 이는 2021년 대비 약 3배 증가한 수치임.
불가리아는 전기 생산량이 수요량보다 더 많은 전기 순수출국가로, 주변국의 높은 전기 가격과 낮은 생산량이 불가리아의 전기 수출량 증가를 추동하였음.
☐ 불가리아에서 전기를 가장 많이 수입한 국가는 세르비아였음.
유럽 송전 시스템 운영자 네트워크(ENTSO-E, European Network of Transmission System Operators for Electricity)에 따르면, 세르비아는 불가리아로부터 300만 메가와트시(MWh) 이상의 전기를 수입했으며, 250만 MWh를 수입한 루마니아가 2위를 차지함.
튀르키예와 루마니아는 2022년 상반기 전력 수입량이 2배 이상 증가했으나, 3/4분기 이후 수입량이 감소하기 시작함.
☐ 한편, 세계은행은 불가리아의 2023년 경제 성장 전망을 발표함.
세계은행은 불가리아의 2022년 경제 성장율이 3.1% 수준이었으며, 이는 2022년 10월 발표된 세계은행의 유럽, 중앙아시아 경제 보고서에서 전망한 2.9% 대비 증가한 수치라고 밝힘.
반면, 세계은행은 2023년 불가리아의 경제가 1.7% 성장할 것으로 전망하며, 기존 전망을 유지함.
세계은행은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유럽과 중앙아시아 지역의 경제 성장이 둔화되었지만, 예상보다는 덜한 수준이었다고 덧붙임.
본 페이지에 등재된 자료는 운영기관(KIEP) 및 EMERiCs의 공식적인 입장을 대변하고 있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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