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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제르바이잔, 총격 사건 이후 駐이란 대사관 철수 결정
아제르바이잔 VOA, Eurasianet 2023/01/31
☐ 주(駐)이란 아제르바이잔 대사관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함.
- 주이란 아제르바이잔 대사관 직원과 가족들이 이란에서 철수하기로 결정함.
- 1월 27일 이란의 수도 테헤란(Teheran)에 있는 주이란 아제르바이잔 대사관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해 대사관 직원 1명이 사망하고 두 명이 다친 이후 이러한 결정이 내려짐.
☐ 이란 당국이 용의자를 체포한 가운데, 아제르바이잔에 강도 높은 수사를 약속함.
- 이란 경찰이 용의자를 체포한 가운데 아제르바이잔 정부는 이 사건을 테러로 규정하고 강력하게 규탄함.
- 이란 경찰은 용의자를 체포했다고 발표했으며, 용의자가 정치적인 이유가 아닌 개인적인 이유로 범행을 저질렀다고 발표함.
- 에브라힘 라이시(Ebrahim Raisi) 이란 대통령은 엄정한 수사를 진행할 것이라면서 아제르바이잔과 희생자 유가족에게 애도를 표한다고 발표함.
☐ 아제르바이잔과 이란의 갈등이 심화되고 있음.
- 최근 아제르바이잔이 이스라엘에 대사를 파견하고, 이란은 이란 내 대규모 소수민족인 아제리족에 대한 불합리한 대우를 지속하면서 두 나라의 갈등이 심화됨.
- 한편 일함 알리예프(Ilham Aliyev) 아제르바이잔 대통령은 테러 공격이라는 사실에는 크게 격노하면서 유가족에게 위로를 건넸으나, 이란 정부를 비난하지는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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