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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러시아와 무기 거래 의혹 부인
러시아 The Mowcow Times, BBC 2023/01/31
☐ 북한과 러시아 용병 무장 집단의 무기 거래 의혹이 제기됨.
- 1월 29일 북한은 러시아의 용병 집단 바그너 그룹(Wagner Group)에 무기를 제공했다는 의혹을 부인함.
- 바그너 그룹의 수장 예브게니 프리고진(Yevgeny Prigozhin) 또한 자신의 단체가 북한과 무기 거래를 한 적이 없다고 밝힘.
☐ 미국이 북한과 바그너 그룹의 무기 거래 의혹을 제기하면서 안보리 결의안 위반을 주장함.
- 1월 넷째 주, 미국 백악관은 북한이 국제적인 범죄 조직 바그너 그룹에 무기를 제공했다는 의혹을 제기하면서 북한이 유엔 안보리 결의안을 위반했다고 주장함.
- 존 커비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 전략소통조정관은 바그너 그룹이 전 세계 국가를 상대로 무기 거래를 추진하고 있다면서, 북한과 바그너 그룹이 휴대용 로켓과 미사일 등을 거래했다고 발언함.
☐ 바그너 그룹의 세력이 점차 커지고 있음.
- 커비 조정관은 바그너 그룹이 우크라이나에 매달 1억 달러(한화 약 1,250억 원) 가까이 투입하고 있다면서, 바그너의 힘이 러시아군에 필적한다고 평가함.
- 한편 영국 정부는 미국 정부의 주장에 동의하면서 우크라이나 내 바그너 그룹의 세력이 2만 명까지 증가했다는 정보를 제시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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