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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프리카공화국, 석탄 화력 발전소 가동 유지할 것
남아프리카공화국 Voice of America, MENAfn 2023/01/31
☐ 시릴 라마포사(Cyril Ramaphosa) 남아프리카공화국 대통령은 남아프리카공화국이 석탄 화력 발전소를 폐쇄하지 않을 것이라고 발표하였음.
- 남아프리카공화국은 최근 재생에너지로의 전환 계획을 발표한 바 있으나, 이번 라마포사 대통령의 발언으로 즉시 석탄 화력 발전소를 포기하지는 않을 것이 확실시 됨.
- 남아프리카공화국은 기존 전력 수요량의 약 80%를 석탄 화력을 통해 생산하고 있음.
☐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는 에너지 위기가 심화되어 지속적인 정전 사태를 겪고 있음.
- 남아프리카공화국의 에너지 위기는 주로 노후화된 발전 설비, 석탄 및 석유 절도 사건, 발전 방해 행위 등에 의해 발생하고 있음.
- 시릴 라마포사 대통령은, 집권 여당인 아프리카 민족회의(ANC)와의 논의에서 석탄 화력 발전과 재생 에너지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하는 것은 아니라고 발언하였음.
☐ 2021년부터 남아프리카공화국은 녹색 에너지 전환을 위해 수십억 달러 규모의 대출 및 보조금을 수령하였음.
- 라마포사 대통령은 발전 수명 연한이 끝난 발전소들부터 재생 에너지를 사용하는 발전소로 용도 변경을 시작할 것이라고 밝혔음.
- 석탄 화력 발전소의 수명 연한은 40년이며, 기존 운영중인 발전소는 수명이 끝날 때까지 계속하여 운영될 정이라고 덧붙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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