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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IMF, 이집트에 빈곤과 부패 문제 개선 권고

이집트 Allafrica, Human Rights Watch 2023/02/02

☐ 국제통화기금(IMF)은 이집트에 30억 달러(한화 약 3조 6,853억 원)의 구제금융 지원을 승인하였음.
- 이집트 정부와 IMF가 맺은 구제금융 협정에 따르면, 이번 지원금은 사회적 약자 보호 등 민생 문제 해결을 위해 사용될 예정임.
- 하지만, 해당 협정에 포함된 긴축 정책 및 국가 자산 매각 등의 조항은 이집트 국민의 권리를 침해할 위험이 있는 것으로 분석됨.

☐ 휴먼라이츠워치(Human Rights Watch) 에 따르면, 이집트 국민 수백만 명이 높은 인플레이션으로 인해 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태에 놓인 것으로 나타났음.
- 특히, 식품 및 원자재 가격이 급등하였으며,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따른 밀 수입 불안정성은 이집트의 식료품 가격을 급등시켰음.
- 이집트 중앙공공동원통계청(CAPMAS)에서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20년 기준 이집트인 3명 중 1명이 국가에서 설정한 빈곤선 아래에 위치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남.

☐ 2022년 10월, 이집트 중앙은행은 국제통화기금 구제금융 프로그램의 조건 중 하나인 변동환율 제도로 전환을 발표하였음.
- 변동환율로 전환된 이후 이집트 통화인 파운드화의 가치가 약 23% 하락하였으며, 이에 따라 이집트로의 상품 수입 비용이 더욱 증가하였음.
- 2022년 10월 기준 이집트의 식품 가격은 전년 대비 37% 상승하였으며, 꾸준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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