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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IMF, 2023년 중남미 경제 성장률 전망치 1.8%로 상향...2024년은 2.1% 기대

중남미 일반 Revistaplus, IMF 2023/02/02

☐ 국제통화기금(IMF)은 2023년 중남미 경제 성장률이 1.8%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함.
- 이는 지난 2022년 10월 IMF가 예상했던 2023년 중남미 경제 성장률 전망치 1.7%보다 0.1%p 상향 조정된 수치임.
- 2023년 멕시코 경제는 1.7%, 브라질 경제는 1.2% 성장이 예상됐고, 두 국가의 성장 전망치도 앞선 전망보다 상향 조정되었음.
- 이는 예상치 못한 내수 시장 수요 회복탄력성과, 두 국가의 주요 무역 파트너 경제 성장률이 예상을 웃돌았기 때문임.
- 하지만 2023년 중남미 경제 성장률 전망치 1.8%는 2023년 세계 경제 성장률 전망치 2.9%보다는 낮은 수치임.

☐ 2024년 중남미 경제 성장률은 2.1%로 예상됐는데, 이 역시 같은 기간 세계 경제 성장률 전망치 3.1%보다 낮은 수치임.
- 2024년 중남미 경제성장률 예상치 2.1%는 IMF의 지난 2022년 10월 예상치보다 하향 조정된 수치임.
- 이는 엄격한 재정 상황과 수출 원재료 가격 하락, 무역 파트너 성장률 하향 등을 반영한 결과라고 IMF는 설명했음.
- IMF는 지역별 데이터는 공개하지 않았지만 일반적 글로벌 인플레이션이 2022년 3분기 정점을 찍고 하향세를 보이기 시작했다고 밝혔음.
- 2022년 글로벌 인플레이션 추정치는 8.8%였고, 2023년 6.6%, 2024년 4.3%로 떨어질 것으로 예상됐음.

☐ 2022년 중남미 경제 성장률은 전 세계 평균 성장률 3.4%보다 높은 3.9%를 기록했음.
-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에도 불구하고 고용이 빠른 속도로 회복됐고, 서비스 분야가 코로나19 팬데믹에 따른 피해에서 벗어났음.
- 하지만 식품과 에너지를 제외한 코어 인플레이션은 브라질과 멕시코, 칠레 등에서 8%를 기록하는 등 여전히 높은 수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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