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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헝가리, EU의 대러시아 제재와 전쟁의 여파로 수십억 달러 손실 예상

헝가리 Origo, Hungary Today 2023/02/02

☐ 헝가리 총리는 우크라이나 전쟁과 EU의 러시아 제재 실패로 경제적 손실이 발생했다고 주장함.
- 빅토르 오르반(Viktor Orbán) 헝가리 총리는 헝가리 거시경제연구소(Macronomic Institute)의 분석자료를 근거로 우크라이나 전쟁과 EU의 對 러시아 제재 실패로 수천억 달러의 손실이 발생했으며, 향후 추가적인 경제 손실을 입을 것이라고 밝힘.
- 그러나 오르반 총리는 2022년 정부의 경제 프로그램 덕분에 GDP 성장을 이루는 성과를 거두었다고 덧붙임.

☐ 거시경제연구소에 따르면, 헝가리는 EU의 러시아산 에너지 제재의 영향을 크게 받음.
- 거시경제연구소는 헝가리가 천연가스나 원유를 전적으로 수입에 의존하는데 항구가 없어 공급의 다각화도 어려운 조건으로, 전쟁과 제재로 인한 에너지 가격 상승에 취약하다고 분석함.
- 또한, 연구소는 전쟁과 제재 여파로 발생한 비용 상승, 주요 교역국인 독일의 경기 침체로 인해 경상수지가 악화되었다고 덧붙임.

☐ 한편, 국제 신용평가사는 헝가리의 신용등급을 하향 조정함.
- 국제 신용평가사 스탠더드앤푸어스(Standard & Poor's)는 헝가리의 인플레이션, 불안정한 국제 경제 상황, EU 기금 동결로 신용등급을 BBB에서 BBB-로 하향 조정함.
- 미하이 바르가(Mihály Varga) 헝가리 재무부 장관은 신용등급 하향 조정과 관련해 불안정한 국제 경제 상황과 제재의 영향이 반영된 것이지만, 헝가리 경제는 4% 이상 성장을 전망한다고 밝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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