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브리핑
브루나이, 일본 기업에 LNG 공급하여 대(對)일 교역 확대 도모
브루나이 Reuters, Nikkei Asia, The Star 2023/02/02
☐ 브루나이가 2023년 4월부터 일본석유자원개발(JAPEX, Japan Petroleum Exploration Co. Ltd.)에 액화천연가스(LNG)를 공급하겠다고 밝힘.
- 브루나이 정부는 국고 수입을 안정시키기 위하여 브루나이산 LNG의 최대 수입국인 일본과의 교역액 확대를 꾀하고 있음.
- 파리다 탈립(Farida Talib) 브루나이 LNG(Brunei LNG) 최고경영자(CEO)는 JAPEX와 신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고, JAPEX의 대변인도 브루나이 LNG와의 계약 체결 사실을 확인함.
☐ 브루나이 정부가 브루나이 LNG 지분 50%를 소유하고, 일본 기업 미쓰비시 상사(Japan's Mitsubishi Corp)와 미국 석유기업 셸(Shell)이 나머지 지분을 균등하게 보유함.
- 브루나이는 일본의 LNG 수입량 5.8%를 책임지는 여섯 번째로 큰 대(對)일 LNG 공급원이며, 도쿄 가스(Tokyo Gas Co Ltd)와 오사카 가스(Osaka Gas Co Ltd), 제라(JERA)가 브루나이산 LNG를 직수입함.
- 파리다 탈립 브루나이 LNG 최고경영자는 “일본 기업들과의 계약을 통해 얻어낼 수 있는 사업 기회가 더 있는지 면밀하게 검토해나가겠다”고 발언함.
☐ 한편, 브루나이와 일본은 관광 분야에서도 협력을 강화하고 있음.
- 압둘 마나프 메투신(Abdul Manaf Metussin) 브루나이 자원관광부 장관은 일본 시즈오카현(Shizuoka Prefecture) 아타미(Atami)시에서 온 사절단과 회동함.
- 아타미시 사절단은 할랄 식품 산업 개발을 통하여 브루나이를 포함한 무슬림 관광객을 아타미시로 유치하고 싶다고 밝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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