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브리핑
러시아, 우크라이나에 장사정 미사일 배치하면 갈등 고조될 것이라 경고
러시아 Anadolu Agency, CNN 2023/02/03
☐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의 장사정 미사일 배치 계획에 강력히 반발함.
- 2월 1일 드미트리 페스코프(Dmitry Peskov) 러시아 대통령 대변인은 우크라이나에 장사정 미사일을 배치하는 것은 갈등의 수위를 높이는 결과를 낳게 될 것이라고 경고함.
- 페스코프 대변인은 러시아가 북대서양조약기구(NATO)의 무기 현황을 모두 파악하고 있다면서 우크라이나의 상황이 어떤지 24시간 지켜보고 있다고 덧붙임.
☐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동부 지역에 폭격을 가하면서 민간인 사상자가 발생함.
- 2월 2일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동부 크라마토르스크(Kramatorsk)에 미사일을 발사했으며, 이번 공격으로 최소 5명의 민간인이 부상을 당함.
- 한편 러시아는 2월 1일부터 크라마토르스크의 민간인 거주구역에 S-300 미사일과 이스칸데르(Iskander) 미사일 등을 반복적으로 발사하고 있음.
☐ 우크라이나가 러시아의 총공세가 임박했다고 경고함.
- 볼로디미르 젤렌스키(Volodymyr Zelensky)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민간인 거주구역이 공격당하는 것이 현실이라면서 우크라이나가 절대악에 의해 공격당하고 있다고 러시아를 규탄함.
- 올렉시 다닐로프(Oleksiy Danilov) 우크라이나 국가안보위원회 의장은 러시아가 몇 달 안으로 전쟁을 끝내려 한다면서 러시아의 총공세를 경고함.
본 페이지에 등재된 자료는 운영기관(KIEP) 및 EMERiCs의 공식적인 입장을 대변하고 있지 않습니다.
이전글 | 우크라이나 검찰, 러시아의 전쟁 범죄 6만 5,000건에 달한다고 발표 | 2023-02-03 |
---|---|---|
다음글 | 조지아 국립은행, 기준금리 11%로 동결 | 2023-02-03 |